대게 평타나 상타치는 작품들을 보면
호흡을 끊지 않는다.
흐름위에 에피소드를 넣지 새로운 흐름을 만들려고 에피소드를 넣지 않는다는 말이다.
대게 많은 아쉬운 작품들을보면
위와 반대로 호흡을 끊고 뭔가를 집어넣어서
글을 우겨 넣을려고한다.
초반에 나갔던 그 호흡 그대로 나아가야 하는데
작가 본인이 그기세를 감당하지 못하는것같다.
간혹
호흡안에 그대로있지만
에피소드가 늘어지거나 글들에 너무 과한 묘사등은
독자로서 피로해진다.
이상하게 필력이 좋진 않고 가끔 유치하더라도
그 호흡 그대로 탄력있는 소설은 계속 읽게 되는 소설이 있거나
필력이 좋은데 자꾸 뭔가를 집어넣어 결국엔 선호작 이탈을 시킨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많은 읽을만한 소설이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필력이 이렇게 좋지 않아서 나는 독자로만 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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