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카데미 정말 대단하네요

지금 위에 광고 떠서 클릭했는데 제목이

<대장장이는 차원이 다르다>...

<차원이 다른 대장장이>

작가 본인이 리메이크 하는건지...

<게임속 야만전사가 되었다> 대신에

<야만전사 게임속에 들어왔다>로 바꾼 수준인데

거참 대단한 아카데미입니다

[비유리]

주인공이 타차원가는지 안가는지 차이가 있네요.
제목만보면 누가봐도 배낀거라 생각하겠네요.

[공돌이푸]

법적 문제는 떠나 상도덕에 어긋나는것 같습니다

[비유리]

판소에서 유행하는 밈 때려박는게 한두해도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
건축학개론 나왔을 때 온갖 개론 튀어나온게 떠오르네요.

[[탈퇴계정]]

믿고 거르는 문카데미ㅋㅋ

[식인다람쥐]

걍믿고 거르면됨
보통 특정소설 하위호환임

[두부갑빠]

저도 문카데미 인줄 모르고 초반에 추천했다가 거른적있습니다.
하위호환이 정확합니다.

[심심히다]

문카데미 특 클리셰 범벅에 캐빨물

[손연우]

신입사원 김철수, 전생이 천재였다,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 강철을 먹는 플레이어 등등 좋은 작품들도 많습니다. 특정소설 하위호환이나, 믿고 거른다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거 같습니다. 처음이라 어설프거나,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유독 강호정담에서만 아카데미 수강생들 작품을 평가절하하는 듯합니다. 실제로는 매 기수마다 전생이 천재였다처럼 좋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말이죠.

[비유리]

정담 말고 추게만 가도 믿고 거른다는 분들 많습시다.
대부분 문카데미 출신 작가님들이 받는 낙인 비슷하겠네요.
처음이라 부족한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교육까지 받고 인증마크까지 받으면 기대치가 올라가는게 사람 심리 아니겠습니까. 명문대 졸업장을 더 쳐주는것과 마찬가지지요.

언급하신 작품들은 추게에서 문카데미라도 본다/ 이게 문카데미 작가였어?/ 그런거 신경 안쓴다 라는 평이 다수입니다.
진짜 재미있는 작품을 문카데미 작가라고 거르지 않습니다.

결국 문피아가 해결해야 할 일입니다. 클리셰 범벅 하위호완이라는 평이 나온 것은 결국 아카데미 내 커리큘럼의 문제니까요.

[wwwnnn]

거기서 뭘가르치는지 모르겠네요. 작법이나 맞춤법 같은 걸 가르치는 것 같지는 않아요.

[hc*****]

제 개인의 감상에 불과할지 모릅니다만 유독 아카데미 마크를 단 작품들은 흥행작의 흥행요소를 짜깁기 한 느낌을 많이 줍니다. 비싸고 좋은 재료만 무작정 때려 박는 느낌이랄까요. 아카데미 작품은 높은 노출도를 가진 만큼 연재에 있어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볼빨간]

문피아 떠날때가 됬다라고 매번 생각하면서도
못떠나는 이유가 드물게 하나씩 잼있는 글들이 튀어나옴
참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