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소설, 요리 소설... ^ ^

한국인 유투버가 유행시킨 장르가 먹방이라고 하더군요. 

폭식이나 괴식이 사람을 놀라게 만들어서 눈길을 끌었고, 

맛있게 보이는 음식이 또 눈길을 끌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과식하는 먹방 같은 건 부담스러워서 못 봅니다... 

꼭 사고가 날 것 같아서 무서워요... 

음식이나 요리사를 다룬 일본만화가 몇 종류 있었습니다. 

참 재미있었는데, 

실제의 맛과 만화의 표현에 차이가 있을 테니, 이걸 감안하면서 봐야 합니다. 

그런데 먹방이나 요리가 몇몇 판타지소설에도 나옵니다. 

읽으면서 군침이 돌기도 하고, 

소설 등장인물들이 이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것을 상상하면서 저도 행복해집니다.

[水流花開]

whitebean작가님의 "바람과 별무리" 먹방도 만만치 않았죠.

[만리독행]

오옷... 그런가요??
저는 먹방 나오는 것은 못 보고 중간에 접었습니다...
이건 각 잡고 읽어야 할 작품 같아서... 좀 부담스럽더군요...

[적안왕]

변경의 노기사도 상당한 먹방 소설이죠.
주인공이 ntr 할배(?)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