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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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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에 냄새+염분 대체!!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
12.01.25 13:02
조회
652

그 이름 청양고추....

얼마전 헬스걸들이 인터뷰한대서 염분대체용으로 청양고추를 쓴다길래 저도 얼마전부터 다시 식단조절 들어가서 빡세게 다이어트 중인데.... 도저히 닭가슴살 냄새때문에 못먹겠더라구요.

청양고추를 같이 넣어서 먹었더니 뭔가 굉장히 맛있네요. 마치 처음 닭가슴살 먹을때의 그 느낌입니다.

닭가슴살 드시기 어려우신분들, 닭가슴살에 칼집내셔서 양파 다진거랑 후추로 재워 놓으셨다가,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시고 닭가슴살 구워드세요. 칼집내신곳에 청양고추 다진것 + 파 썰어서 올리셨다가 그대로 뒤집으시면서 구우시면 딱 좋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5 13:30
    No. 1

    음 올리브유를 두르고 구으면 닭가슴살 칼로리가 좀 올라가지 않나요?

    양파야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니 그럴듯한데...

    물론 꾸준히 먹기 힘든걸 조리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올리브유 두르고 굽는 순간 칼로리가 올라갈듯 싶어서요.

    설,추석때 올리브유,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등등...

    각종 구이용기름이 선물로 들어오는데....

    1통의 칼로리가 좀 어메이징 했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1.25 13:44
    No. 2

    사야한담님// 아무래도 기름이다 보니 칼로리가 높죠. 그런데 본래 다이어트라 몸이 건강해지는것이 목표 입니다.
    올리브유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체네에 지방이 축적되는것을 막아주고,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하루에 일정량 정도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주는것이 좋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1.25 13:44
    No. 3

    시합 직전의 선수가 아니라면 닭가슴살 구울 때 쓰이는 기름 정도는 무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1.25 13:46
    No. 4

    체중이 적게 나가고 운동도 평범하게 한다면 오히려 과도한 닭가슴살의 섭취가 건강에 더 해롭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25 14:15
    No. 5

    불포화지방산이 고열에서 포화지방산이 된다는 것은 처음 들어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2.01.25 15:35
    No. 6

    기초 단계에서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닭가슴살이나 프로틴을 섭취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차라리 삼시세끼를 풍부하게 먹는걸 권유하구요. 다이어트 목적으로 닭가슴살을 먹는 이유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경우 보다 단백질이 같은 칼로리의 양을 먹어도 체내에 축적 되는 것 보다 소화되는 량이 압도적이기 때문이지요..그리고 염분조절은 대회 나가기 전 선수들이 하는것이지 일반인이 하기에는 너무 힘든게 염분조절입니다. 과체중이 아니라면 평소보다 약간 싱겁게 드시거나 국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설원
    작성일
    12.01.25 16:24
    No. 7

    체중을 뺄때 염분을 최대한 안먹는 이유는 몸에 수분을 최대한 빼서 근육을 갈라지게 보일려고 하는겁니다. 즉 시즌기 보디빌딩 선수들이 저렇게 합니다. 소금할때 괜히 金자가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저혈압을 가진사람한테 소금섭취를 제한하면 쇼크가 올정도로 소금은 몸에서 중요합니다. 짜게 먹으라는게 아닙니다. 적당히 먹을만 할정도로 소금을 뿌려서 먹어도 다이어트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겁니다. 미용상의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지만 건강해질려고 하는게 다이어트니까요. 무엇보다 건강하게 살을 빼는게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1.25 16:34
    No. 8

    플라나니아님// 어느정도인지 밝히기는 쫌 그렇지만, 현제 몸상태가 30kg 정도 감량했으나 더 감량 해야 합니다... ;;; 아직 체내에 근육량이 극도로 적구요.

    구름의살인님// 뭐 소금을 아에 안먹는건 아닙니다만, 저염분으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1.25 17:59
    No. 9

    대학생님 지금 그정도로 감량하셨는데 아직도 근육량이 적정이하라고 하시면 지금 대학생님 신체의 균형은 아주 무너져있을 겁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다시 운동하면서 더 빼려고 하시면 우선은 그 무게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정도 야채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가시고 단백질이나 지방류는 섭취를 줄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살을 빼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지만, 유지를 하실때에는 살을 빼기 위해서 먹던 양보다 늘여서 섭취하면서 운동량을 조금 늘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중간 단계를 거치시고 나서 그래도 무게가 늘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다시 단백질 위주 식단과 함께 살을 빼는 형태로 가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아예 끝까지 멋진 몸매로 가겠다고 중간 단계 없이 하시면 당장은 만들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다 만들어지고나서 유지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본 경험이나 제가 겪어본바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니 바로 다 빼겠다는 생각 마시고 뺀 살에 탄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더해주십시오. 안그러면 살 다 빼고 쭈굴한 피부로 노안이 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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