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올해 스물 여덟입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쯤에는
인터넷이 발달이 안되서...기껏해야 천리안 하이텔정도?
휴대폰도 그렇게 대중화가 안되있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요즘처럼 모방범죄를 하고
나날이 늘어가는 영악한 행동들이 없었다는거죠.
그때는 적어도 어른 무서워하는척이라도 했었는데
지금은 어른이라면 더 우습게 보고있는 현실이지요.
누군가 제어를 해줄 사람없고,
누군가를 무서워할줄 모르니......
게다가 부모가 있고 평범한 환경이라해도
부모들자체가 관심이 적고, 감싸는 행동이 많기때문에
더더욱 요즘 아이들은 무서운것이 없죠.
교권은 약해졌고,
법은 무디고
학생들은 인터넷등을 통해 많은것을 알게되고죠
원인을 따지자면 어쩌면 끝도 없겠지만,
분명 발전해온만큼 제어를 할수있는 부분이 없기때문에
청소년들은 더더욱 거칠고,영악해질겁니다.
오늘 술 한잔하다가
우연히 자살중학생부터 여러이야기가 나오다보니
저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대구에 살고있는지라 이번문제에 대해 멀게 느낄수는 없는터라
더 늦기전에 대책이 있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