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 몇년이 지난 오늘 다시 보니 정말 재미없고 심지어는 수준 떨어진다.... 라고 생각이든 적 없으신가요?
예전에는 이게 왜 재미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 적 없으신가요?
저는 요즘 정말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도무지 읽을 책과 작품이 없어요.
신간을 읽어서 '오 재밌다'해서 작가 이름을 보면 유명한 작가님이 쓴 작품이더군요.
장르시장의 질적 하향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지만 도저히 회생의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또 요즘 현대물이 유행인데 정말 아무나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개나 소가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작품에는 인물간의 대화 중에 ㅋㅋ나 ㅎㅎ가 들어있는 작품도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이런....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요. 어쨋든 문피즌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