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가의 혼슈 영지를 빼앗겼는데 전쟁이 확대되지는 않았습니다.
진서 전체보다는 작다고 해도 그정도 넓이의 땅이 넘어간거면
이미 전면전급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중앙에서 큐슈에만 신경 쓰고 혼슈 영토는 대내가에게만 맡겼나;;
그런데 떡밥으로 보이는 언급이 있습니다.
일본을 통일하려는 자가 나오면 큐슈를 침공할수도 있다는.
사실 8권의 시간상 그런 인물이 이미 나왔을겁니다.
오다 노부나가. 8권 말미에 1579년까지 나오는데
대내가 혼슈 영토 잃는 시기가 1559년이니 8권 진행되는 동안
일본쪽은 노부나가의 전성기가 한창이었겠죠.
아마도 큐슈에 눈 돌리기 전에 죽겠지만...
문제는 이후 원역사와 동일하게 도요토미가 권력을 잡는다면
높은 확률로 큐슈로 쳐들어올것같습니다.
지면 진서가 떨어져 나갈테니 지금껏 진서에 들인 수고를 생각해도
지진 않겠죠?
재밌는것은 8권에 누르하치가 등장했는데 이 인물이 활약하려면
아무래도 전쟁이 있어야할것 같다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이순신도 역시 해군으로 등장.
잘하면 육지에서는 누르하치가 날뛰고 바다에서는 이순신이
뛰노는 그림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다른 위인들도 등장할수도 있겠죠. 곽재우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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