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참....
씁쓸했어요.
크리스마스 앞에 방송해서 더 씁쓸한듯....
사실 합격하면 연락하겠다고 했다가 연락 안하고
어느날 문득 차 타고 왔을때 부터 좀 이상했는데
저는 설마설마 했건만
떨어졌네요.
쩝쩝
지방직 걸렸다고 했을때 더 확신했지만
고영욱이 박하선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애초에 멀어질 지방직을 선택하진 않았겠죠.
마지막 장면에 고영욱이 울때
정말 같이 울뻔했다능....
쩝쩝
불쌍한 고영욱...ㅠㅠ
그동안 극중 고영욱의 안티가 많이 늘었는데
오늘 일을 계기로 좀 사라지겠죠.
....
근데 이제는 못나올 삘...
나오면 정말 우스워지니까요
그나마 멋지게 헤어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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