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요즘 티비로 청소년의 문제를 파헤치는 프로그램들이 나와서 시청했더니 떠오르는 의문이더군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부모가 학부모로 변하는 시기는 거의 같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10살 전후, 그때부터 학부모라 생각되어집니다. 자식을 위하는것이 아닌 부모 자신의 미련을 위해서 살아있는 꼭두각시가 필요할뿐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교육도 아고 자식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개발을 도와주는것도 아닌 공부를 위한 최적화만을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ps.공익 광고 방송에서 나오는 자막입니다.
부모는 멀리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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