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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1.12.24 15:25
조회
401

보기 편한 워드 신봉과

과제물 조차 제대로 검사하지 않는

직업 의식의 실종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숙제 검사만이라도 제대로 했다면

감히 딴 사람 시킬

생각이라도 했을까요?

학기말까지

반 아이들 글씨체조차 모른데서야.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24 15:26
    No. 1

    요즘은 숙제도 다 워드로 치잖아요.
    손으로 쓰는 깜지 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1.12.24 15:28
    No. 2

    애초에 어느 직업이든 정말 열정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까요. 그렇게 사회가 만들어져 있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1.12.24 15:36
    No. 3

    깜지...정말 오랜 만에 듣는 단어네요.
    요즘도 그런 식으로 숙제 내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1.12.24 15:37
    No. 4

    숙제가 문제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1.12.24 16:32
    No. 5

    저는 작년에 교생실습을 다녀 왔는데요. 제 전공이 농업계열인지라 농고로 갔었습니다.
    제 담당이었던 담임선생님은 아직 나이가 30도 안돼셔서 그런 지 수업은 열정적이지 않으셨지만(이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농고아이들은 순수하지만 그만큼 공부에 관심이 없습니다.) 학생관리에는 열정적이시더군요.
    4월에 실습이었으니 학기초임에도 학생들 성격파악이 끝나고 개인관리까지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어떤 아이는 누나만 있는 가정에서 자라 성격적으로 고민이라며 남선생님인(담임샘은 여성분) 교생샘이 개인면담한번 해보라며 그 학생 수업도 빼주셔서 40분동안 면담한 적도 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겪었던 담임들은 대부분이 쓰레기였지만(초2년 부모님괴롭히기-일명촌지외 다양한요구. 초3년 주소못외웠다는이유로 싸대기맞기. 등등) 이런 분을 만났다면 제가 염세주의가 아니라 좀 더 포지티브한 정신공간을 가지게 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봤었습니다.
    교사 전체가 아니라 개인 개인의 문제이고, 임용고사에 교사의 인격적 적합성 검사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1.12.24 18:05
    No. 6

    초등학교중학교때 윗분같은선생님만나셔서 그냥 놀자판성격이... 시험은남자들이 최상위권 독식인데 성적은 여자가 최상위권 독식인 중학교 시절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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