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고양이를 키웠습니다.
이제 9개월된.....노르웨지안 여아!!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
아침이면 육중한 몸으로(9개월이지만 벌써 3킬로를 초과한 대형묘...비만은 아닙니다;) 저의 가슴을 압박하며, 꾹꾹이를 시전합니다.
뽀삐뽀삐뽀삐뽀삐뽀삐~ 냥~
숨쉬기 괴로운 고통에 눈을 뜨게 만드는 귀여운 고양이 ㅠㅠ
요즘 삐진거 같아요....
자꾸 저를 피해 구석으로 어두운곳으로 도망가더군요.
전에는 제 옆에 못붙어 있어 난리였는데...
뭐가 문제였을까.....하고 기억을 되새겨봐도....
떠오르는게 없네요....
사춘기인가....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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