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어쩔까요

... 진짜 진로에 대해서 답도 안서고...

대학도 경기권 겨우 걸칠것같고..

아 ... 개정일이 되지던지 말던지 당장 내 살길부터 막막하네..

어디가서 하소연해도 답 안나오고

재수하고 싶어도 엄마는 쿨시크하게 미친놈 그러고..

하하하하

생각을 정지하겠습니다.

[아야가사]

쿨시크...;

[GO집쟁이]

수능이 1라운드라면
대학에서의 생활이 2라운드입니다.

어느 대학이든 기본이 되어있는 곳이라면 충분히 역전 가능합니다. 재수한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그리고 '즐겁게' 대학생활을 하세요! 화이팅!!

[몽l중l몽]

솔직히 지금 쓸 과 나온다고 해서 내가 뭔갈할것같지도 않고... 루저같은인생 제기랄 근데 나 루저 맞잖아 안될거야 아마

[화이트포메]

뭐 경험상 어머니의 독설에 넉아웃 되는 정신력이라면 재수는 무리같고..
대학생활 잘해서 승부해야겠죠..
중요한건 진로를 빨리 찾는겁니다. 시간이 아까우니까요.
적어도 1년간은 이것저것 찾아보시면서 원하는걸 찾아보시길..
그리고 요즘은 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더군요.
(어학연수, 교환학생, 해외기업방문 등)
그런거 열심히 이용해 먹을 생각 하세요.

참고로 재미있는 선배분 한명 소개해 보자면,
이분은 대학와서 2년간 신나게 노셨는데 군대다녀오시고
복학한 학교에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신청을 본거에요.
갑자기 가고싶어서 다짜고짜 교수님을 찾아가서 물어봤죠.
그러니 교수님이 넌 영어도 안되면서 그러냐고 타박하셨고 그 선배는
그럼 영어 성적높여서 오겠다고 말하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높은성적
받아오더군요.. 쥐뿔도 없이 교환학생가서 생고생하며 공부하고
그러다 보니 욕심히 생겨서 미국 월가에서 일하고 싶다고
미국회계사공부를 시작하데요? 졸업하면서 자격증도 따니까
추가로 재무관련 자격증 등을 또 공부해서 따네요?
지금은 그 목표 달성했답니다..

인생 어찌될지 아직은 몰라요..

[풍이풍]

우리가 대학을 나오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제 생각으론 십중 팔구가 취업. 즉 돈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우선 잡코리아 같은 취업사이트 가보셔서...
지원대상 학력, 나이, 기타조건등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연봉도 한번 보시고요.
그러시면
내가 어떤대학을 가야 하는지 될수록 젊은 나이에 취업하는게 더 좋은건지.
조금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최대한 젋은나이에 취업해서 돈모으는게 최곱니다..

[삼락검]

결국은 가실수 있는 대학 가게 될 겁니다. 어디가 되었든...
경기권 턱걸이라면 턱걸이라도 가세요.
대학 가보면 압니다.
대학 4년 남자는 최소 6년 동안 대학 등급에 따라 사람 등급이 맺어 지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당연히 만나는 여자도 비슷한 대학 등급의 여자를 만나게 되고, 나보다 좋은 대학의 여자 만나지 마라는 법은 없는데, 스스로 자격지심 느껴질 겁니다.
지금 나중에 사회생활 얘기해 봤자 아무 느낌도 안 들꺼고, 우선 가보시고 겪어 보십시요. 대학은 작은 사회 입니다.
나중에 사회 나가서 좋은 대학 안나와도 성공하는 얘기는 꽤 들립니다. 지금 으로써는 그 케이스에 들도록 노력 하라는 것 밖에.......

[[탈퇴계정]]

대학이 그렇다면
진로를 고민한다음에
과를 보고 가세요.
그 과에가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는겁니다.!(나한테 하는 말일지도..)

[여농]

대학은 인서울이 아니라면 국 공립으로 찾아보세요. 경기에 4년제 국공립 대학 얼마나 있나요. 대학 이름을 원한다면 일단 낮은 과로 넣으시고 복전이나 부전공 전과 하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