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적다'에 대한 심오한 고찰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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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적다'에 대한 빨간 의자와 검은 의자의

심오한 고찰.

제목에 대한 진지한 토론.

결국 라노벨을 주제로 한 이 대화에서 남은 것은...?

[엔띠]

뭔가... 맞는 말 같기도 한데 일방적 까기 같기도 하고...
이건 팬이 만들었을까 아니면 안티가 만들었을까..

[묘로링]

완전 웃었네요.
무엇이 널 이렇게까지 만든거지...ㅋㅋㅋㅋㅋ

[K.B]

아..ㅋㅋㅋㅋ

[天劉]

lol

[체셔냐옹]

뭐, 계속 읽지도 않았지만 이란 대복에서 플래...... 가 생각나서 조금 짜증나긴 하지만 합당한 분노라는 생각도 드네요. 나는 (남자인) 친구가 적다 같은 경우도 그렇고 요즘 제목으로 사람 낚시질 하려는 게 많이 보이니까.

근데 전 글을 쓰는 입장에서 흥미를 유발하는 제목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딱히 제목을 가지고 까진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간부터 나온 그 작품 중간 내용 중 일부같은 제목.
일본 라노벨 쪽은 말이 나왔다시피 제목에 어떤 유행이나 경향이 있더군요.

0000(네 글자)
00의 00
00와 00와 00
최근에는 저런 말 같은 제목.

유행을 너무 따라가는 건 좀 그렇지만 그만큼 대중에 어필 할 수 있는 제목이란 점에선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

[서래귀검]

재밌네요 ㅋㅋㅋㅋ 의자의 갈라진 면이 디테일했음

[하운(河澐)]

전 진지하게 친구에 대해 고민하려 들어왔거늘 ...OTL

그래도 재미지네요. 껄껄

[스톤부르크]

엄청 웃으며 봤습니다. 최근 이글루스에 일본쪽 라노베연구회에 가서 '나는 친구가 적다'에 관한 발표를 들었다는 포스팅이 올라와서 그 관련 글인가 했떠니 이런 멋진 동영상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