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정담에서 정치이야기 자꾸 꺼내는 이유가 뭡니까?

문피아 공지에 종교, 정치,로리는 강호정담에서 금지라고 명시해놨는데 자꾸 여기서 정치이야기 꺼내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에 정치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요? 네 하세요. 단 토론마당에 가서 하세요. 왜 멀쩡한(?) 토론마당 놔두고 여기서 자꾸 정치이야기 꺼내십니까?

[경천]

사실 토론마당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기에 좀 안맞긴 합니다. 토론하고 싶지 않은 정치 이야기도 있기 마련이니까요.(그냥 펙트만 주는 경우라든가...)

정치 이야기를 목적으로 한 게시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트래픽가이]

정마더들에게 그만큼 정치관련 상황들이 관심이란 뜻 아닐가요?
서로 코멘으로 의견교환하는 와중에, 격한 소리들이 나오는건
어찌보면 필연이라 할 수도 있겠죠. 그런 부분에서
정담에서 정치글 금지시킨 것도 나름 이해는 합니다만, 왠지
너무 하단 생각도 들긴 하네요.

[[탈퇴계정]]

사회, 경제적인 문제도 크게 보면 정치적인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논란이 커지는 거죠. 개인적으론 순수 정치문제인 선거나 정당 및 정책 관련이 아니라면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만...

[한뫼1]

경천님//그 경우는 "내 의견은 어떤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코멘트 붙이면 해결이죠.
트래픽가이님//'따듯한 정이 넘치는 이야기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솔직히 정담에서 까지 그런 골치아픈 문제 보고 싶지 않아요.
이그나이젤님//꼭 정치 쪽으로 끌고 가는 덧글이 붙더군요.

자 저는 이제 출근^^;;

[살인코알라]

굳이 진지하게 사회제문제나 정치 종교에 관한 토론을 하고 싶을때는 관련 포럼이나 싸이트를 찾아가시면 될듯한데, 왜 주로 가는 곳이 여기한군데 뿐인것처럼 여기까지와서 정치종교문제로 다툼이 일어나는지 모르겟네요.

[전자정령]

한뫼1님 말씀처럼 강호정담은 정치에 대한 글은 올릴 수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탈퇴계정]]

시대적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정치는 똥이요 흙탕물이요 꺼내면 어찌됐던 더러운것이라는 인식이
참여로, 공유로, 갈등과 대립에서 이해로 바뀌는거라면
혹은 그 과도기적 성향이라면
바뀌는게 맞는것 아니겠습니까.

투표율이 90퍼센트가 넘고 정치의 관심이 일상화되더라도
여기선 말하지 않아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창조적변화]

네. 여기선 안해야지요. ㅎㅎㅎ 항상 문제는 정해진 것 이외의 것과 섞이면서 생겨납니다. 거의 모든 문제가 그렇더라구요. 사람이 늘고, 의식수준이 늘고, 이것 늘고 저것 늘면서 계속 하나씩 불어납니다. 그러면 문제가 빵빵 생겨나지요. 처음에는 분명히 좋았던 분위기, 좋았던 곳이 갈수록 변질이 됩니다. 그런고로 하지 말아야할 것은 분명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정치적인 것이 삶속에 포함이 된다고 해도 하지 말아야할 것은 하지 않아야합니다. 사실, 이렇게 따지면 삶속에 포함 안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즉, 정치쪽이 아무리 삶속에 긴밀하게 연관된듯 보여도(저는 딱히 신경 안쓰고 살고는 있지만)충분히 글쓰는 사람이 한 두번만 생각하고 글을 써도 그런 이야기는 피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다 똑같을 수가 없지요. 상대의 의견이 다르기에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모두에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결국 말이 늘어지면서 싸움꺼리가 생겨나지요. (요즘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그렇다면 아에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환경을 만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굳이 이 곳이 아니더라도 그런 이야기 할 공간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이곳은 그냥 문피아를 찾은 분들이 소소하게 가볍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말 했다고 부디 '그럼 심각하고 무거운 이야기하면 안되나'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해요. 꼭 이런 이야기하면 말꼬투리 잡는 분들이 있음 ㅠㅠ)

[청청루]

연담에서 할 수는 없잖아요. 자유게시판 성격을 띈 게시판은 여기 한 곳이니까요. 살인코알라님 말씀처럼 중점적인 거라면 전문사이트쪽으로 가야겠지만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회전반적인 면의 정치얘기라면 난감하죠.
정치 얘기를 못하게 하는 게시판 규정도 이해하지만, 정치얘기를 하는 것도 이해되는 상황이랄까요.

[저거광팬]

근데 사실만올려도 댓글에 정치관련으로 몰아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문제.

[[탈퇴계정]]

그냥 다른 곳 가서 합시다.
술자리에서도 하면 싸움나는 게 정치 이야기인데 굳이 여기까지 끌고 올 필요성이 있나 싶습니다.
정이 흐르는 정담이니 정'치'는 다른 곳에서 신나게 꺼내봅시다.

[TKFP]

사회,정치,경제는 밀접한 관계에 있고 이중 사회랑 정치는 따로 분류하기도 곤란해서 이런 경우가 자꾸 발생하는거겠죠. 사회랑 경제까지 제제하지 않는한 계속 발생할거라고 생각되네요.

[로젠리터]

자기가 남보다 우월한 지식,정보를 가졌다고 여기에 글 남기는 이들이 미개하니 이들을 계몽하겠다는 못된 습성을 가진 이들이 문제입니다. 남은 무시하고 자신만 먼저 내세우는, 상대방의 배려나 양해를 구하지 않고 하는 행동들이 정치성 있는 글을 남기며 그 글 속에서 비난하는 자의 모습이 바로 자신의 모습이란걸 알아야 할겁니다.

[묘로링]

제한하는 것과 금지하는 것은 다릅니다.

문피아도 정담은 예전부터 제한이었죠. 현재 금지는 한시적 금지입니다. 나가수때문에 싸웠을때 금지된 것 처럼 말이죠. 다들 오래 문피아 이용하신걸로 아는데, 정담에서 정치글은 3개 제한이었지 금지가 아니었습니다.

마치 예전부터 정담은 정치글을 쓰면 안되는 곳이었다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다면, 그건 사실과 다른 생각이에요. 예전에는 정담이 즐겁고 정이 넘쳤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 역시 정담의 한 단면만 봤던 거죠.

[지나가기]

이곳은 공개된 게시판입니다.
남이 보는, 대중이 보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서로 기분좋은 이야기, 또 어쩌다 내게 좋지 않은 일에 대해서 위로받기도 하는 그런 곳이기에 정담입니다.
자유게시판의 역할을 하지만 "배설"하거나 아무렇게나 말을 막해도 되는 곳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기에 쓴 글은 보통 사람들이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가 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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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쓰여진 저 항목, 사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입니다. 이 게시물도 논란유도글로 남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금지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중요한 건 결국 자제입니다. 서로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려는 자세지요. "정치글"이니까, 단순히 정치라는 주제이기 때문에 막히는 게 아니라, "정치글에서" 그런 자세가 많이들 옅어지니까 그걸 금지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의적인 해석이기도 하고, 지금 당장은 우스운 이야기기도 한데, 궁극적으로 서로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만 있다면 정치글도 정담에서 통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덮어놓고 '정치글은 금지야!'라고 윽박지르는 모습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지나가기]

저는 개인적으로 건전한 논의라면 정치이야기도 술자리에서 술술 나오듯 정담에서 통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는 양극단이 닮는다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던데, 정작 정치라는 단어만 나왔다 하면 노이로제 생겨서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 분들을 보면 어째서 그런 강경한 태도가 필요한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치가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지나가기]

그냥 좀 과격하고 타인의 의견 배려 안하는 논의글이 나오면 가볍게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굳이 물어뜯어서 "이게 다 정치글을 제대로 감독 안하니까!"라며 극단적인 모양새로 몰아가는 건 좀 지나친 비약이지 싶습니다..

[대해적]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를 술술하다가 개판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봅니다. 다른 자리에 생판 모르는 손님들하고 논쟁이 붙어서 고성이 오가고 욕설이 난무하는 것을 본 경우도 있고, 극단적으로 폭력이 오가서 경찰이 출동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치가 대단해서 제한하는 것이 아니고, 정치 얘기로 인해서 발생하는 갈등이 문제인거죠.

[rubl]

코에걸면 코걸이 라는 말은 정말 동감이네여.

[소울블루]

지나가기님은 언제나 소신이 뚜렸해서 좋네요
자신이 보았을때 아닌거 같으면 그 분위기에 반할지라도 소신있게
아니다 라고 말하는거 전부터 쭈욱 덧글이나 다른 글로서 보아왔는데
말씀에 날이 서있는것도 아니고
항상 말씀을 듣고 생각해 보면 그럴수도 있겠군..
그렇게도 생각이 되는군..
이라고 여지를 주는 이야기 좋네요

그리고 생각해 보면 속에 들어있는 말씀이 누구를 깍아내리거나
말에 독기가 있다기 보다는
좀 부드러운 시각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에
안타까워 한다는 분위기를 많이 말씀속에 느껴왔던지라..

처..처음엔 안그러셨던거 같은데(헉!?)
어.. 어느새 언제부터인가 제가 정신을 차려보니;;


인의검사님처럼 제가 본받아야 할 ;;분이 되어 계시고 있군요;;;
으으음;;;

[소울블루]

아!!안돼! 20번 덧글을 보지 못하고 써버렸어
이대로는 20번 덧글에 맞장구 치는것처럼 보이게 되어버려 ;ㅁ;!
이를 어쩌지!
난 여자와 물장구는 좋아도 맞장구는 싫은데!
나..난 외로운 솔로잉 하이에나인데!

[Unlimite..]

애매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례로 안철수씨의 1500억 기부와 관련해서도 정말 애매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사안은 정치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안철수씨는 현재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물론 앞으로 정치인이 될 것인가와 관련해서도 아무도 확답을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일을 정치와 관련시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서로 의견의 차이가 있고, 논쟁이 발생하겠지요.

다른 예로는 그리스의 부도위기를 보면 이 자체는 우리나라 정치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정담에 부도위기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글을 적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마찬가지로 이를 국내의 복지문제와 결부시켜 댓글을 다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결국 서로 간에 의견 차이로 인해 또 논쟁이 발생하겠지요.

결국 중요한 것은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 간에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정담에 정치와 종교 이야기를 금지하는 것은 서로 간에 의가 상할 다툼, 보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과 글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페이지당 1개의 정치, 종교 관련 게시물이 허용되었을 때에도 그렇고, 지금처럼 전면 금지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과거처럼 페이지당 일정 수의 정치,종교 게시물을 허용 혹은 지금처럼 전면 금지하던 '타인을 무시하는 태도, 비난하는 태도'만 명확히 제재한다면 눈이 찌푸려지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면 정담지기님이 많이 고생하시겠지요;;;

[[탈퇴계정]]

정치애기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정담에 싸지르니 문제죠.토론마당 에 하면 되는것을..어딜가나 지켜야될 규칙이 있는건데 그런 사소한 것도 못지키는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말하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죠

[Unlimite..]

참고로 페이지 당 정치 이야기 1개 허용일 때 한 번 정치 관련 이야기를 올린적이 있고, 그 뒤로 한번도 정치 관련 게시글을 적은 적이 없습니다. 물론 가끔 보이는 정치 관련 글이 있을 때 댓글을 단 적은 있지만요.

같은 표현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분명 정담에 정치 이야기를 올리는 것 자체가 공지 위반임에는 확실합니다. 그렇지만 그 분들도 정다머들입니다. 공지를 위반했다고 '싸지른다'라는 표현을 들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단어의 사용 자체가 정담의 공지 위반이죠. 그렇다고 제가 제로로님에게 '그런 단어를 사용해서 댓글을 싸지르네'라고 표현하면 기분이 어떠합니까? 정담이 정이 넘치는 곳이 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태도를 우선적으로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정치 이야기가 삶과 깊숙히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금하기에 어렵지만, 그렇더라도 정담의 규칙이기 때문에 정담에서는 안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 분들이 계시고 그로 인해 논란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더욱 금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정도로 표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Unlimite..]

지금 정담의 운영을 봤을 때, 기본적으로 정치, 종교이야기는 금지입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페이지당 한 개의 게시물 정도는 정다머들 가운데서 다툼이 없거나 큰 논란이 되지 않는다면 삭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담지기님이 최대한 정다머들을 존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구요.

이런 정담지기님의 의사를 존중해서 되도록 정치이야기를 적지 않고, 혹시 정치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더라도 댓글로만 적는 등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을 무시하지 않는 태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때 있어서 단어 선택의 신중함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타인을 무시하지 않는 태도만 있더라도 논쟁의 결과 서로가 가치관의 차이라는 점을 인정하거나, 다른 쪽의 의견이 맞다고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타인을 무시하기 시작하면 감정싸움으로 번져서 위와 같은 결과는 나올 수 없고, 계속해서 싸우게만 됩니다.

[부서진동네]

사실 정담에서 정치이야기 푸는게 어렵죠. 설사 정말 건전하고 상식적인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극에서 극으로 반대의견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해서;

[묘로링]

전 차라리 터뜨려서 걸러내는 편이 괜찮아 보여요.

어차피 오는분은 꼭 와서 물을 흐리게되죠. 결국 그대로 두면 안에서 썩게 됩니다.

[WHeegh]

제가 저기 그리스 관련 적은 글이 타인을 무시하는 식의 정치를 중점에 둔 내용으로 '싸질러놓은' 걸로 평가하십니까?

[묘로링]

WHeegh님 어떤글 말하시는건가요?

[탁주누룩]

그러게요. 어제 WHeegh님이 쓰신 글은 명백한 팩트를 위주로 주관적인 시선 없이 자료와 조사를 바탕으로한 글(이라기보다는 펌)이었습니다. 그건 정당의 정책이 끼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문제였습니다.

어제 글 중에서도 정당 이름이 아닌 조중동이 거론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떻게 그런 글을 정치글이라고 볼 수 있나요? 타인들이 현혹될 수 있는 문제에 객관적인 정보를 제시하는 것조차 되지 않는건가요?

[대해적]

싸지른다는 표현이나 물어 뜯는다는 표현이나 근본적으로 다를게 뭔지 의문입니다.

[만리헌]

웃기는 소리네요.
그럼 요새 한미FTA가 이슈니, 한미FTA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백한 '팩트'를 기반으로 한 글 하나 던져놓고, '이건 정치글 아님 경제 글임.'이라고 우겨도 되겠네요.

솔직하게 좀 말합시다. 글 올리면서 이게 어떤 효과, 어떤 반응을 불러올 지 빤하게 알 수 있는 글들 있잖아요?


하지 말라고 규칙을 정했으면 좀 하지 맙시다. 규칙이 마음에 안들면 규칙을바꾸자는 글을 올리든지 할 것이지, 의도가 빤한 글 올려놓고 무슨 눈 가리고 아웅하기 하고 있나요.

[한뫼1]

저는 문피아에서 "정치이야기 하지말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 관련 이야기는 토론마당에서 하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