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나는 꼼수다라는 프로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나꼼수 4인방 + 홍준표 원내대표가 대담을 하는데, 이건 대담이 아니라 무슨 만담듣는것 처럼 재미납니다. 틀어놓고 다른일 하는데 2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리네요.(이번 23회는 장장 3시간 20분.).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프로 자체가 TV의 어떤 오락프로보다 흥미진진합니다.
23회 이전회들도 이렇게 재미있는지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습니다.
혹시 재미나는 것을 찾으신다면, 나는 꼼수다 23회를 청취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
덧글. 나꼼수4인방과 홍준표 원내대표 모두 개개인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적어도 나꼼수 방송에 나오는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들은 꽤나 듣기에 유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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