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을 운영중이신 어머님. 오늘 꿈을 꾸셨는데,
카운터에 앉아 계셨는데 갑자기 노래방 불이 꺼지더랍니다.
그래서 다마(뭔진 몰라도??)를 갈려고 의자 위로 올라갔는데
꼬마애가 옆에 뚝배기 뚜껑을 들고 있더랍니다.
우리 어머님은 왠지 그걸 던질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던지면 맞을줄 알라고(다혈질,민감함??) 했는데 그 순간 그 꼬마애가 바닥에 던져서 뚜껑이 쨍그랑하고 깨져 버렸답니다. ( 그 꼬마 여자애 얼굴은 사촌 여동생 어릴 때 모습이랑 흡사 했는데 기분 나쁘게 생겼다 합니다. 바가지 머리에 눈 떙그란)
그래서 어머님은 그 애를 때리려고 다가가는 순간 꿈에서 깼더랍니다. 옷 가게에서 주문 했던 옷이 재고가 없다는 쓸데없는 전화 때문에~~~~ ( 꼬마애 살았음. 어머님에게 맞으면 뼈도 못추림)
이건 무슨 꿈일까요...
불이 꺼지는 꿈은 듣기로는... 하던 일이 잘 안풀리고 끊기는 일이라하고
뚝배기 뚜껑이 꺠지는 꿈을 뭘까요...
항아리 뚜껑이 꺠지는 것은 ㄷㄷ 재물을 잃고 복이 빠져나가는 꿈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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