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닥 생각은 없었는데 아주 오래전 고시원 윤아 이야기부터 최근엔 막나가는 듯한(?) 엑시움님 이야기 등등을 보아온 저로서도
최근 할 만한 이야기가 생길 듯 싶습니다.
이것을 조금씩 정담에 써나가느냐 마느냐... 그런 기로에 서 있지요.
물론 재미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풋풋하지 않은 20대 후반이니까요..............
.............첫 연애의 실패도 벌써 반년 가까이 됐군요. -_- 애정남도 그랬습니다. 다른 사람 만나는 데까지 1년은 한달 2년은 두달이라고. ㅋ
그런데 위의 문장을 쓰면서 조금 우스운 생각이 드는 게 오래 전에, 첫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정한 신념은 한 사람 만나면 끝까지....... 였는데 결국 저도 평범한 쪼렙이었던 거죠. ㅎ
아무튼 지금 고민 중입니다. 아주 막나가진 않지만 그럭저럭 이렇게 진행 되는 이야기도 있구나....... 딱 그 정도? 하지만 사실 이런 이야기를 자랑처럼 써나가는 것 역시 그다지 보기 좋은 것은 아니지요. 마치 남에게 내세우기 위해서 상황을 이끌어간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음.........좀 더 고민 해 봐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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