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마약 탐지견을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

필요에 따라 쓰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버리는

이것이 우리나라 국격의 현주소.

저는 개고길 먹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공공을 위해 희생했으면

그 사회는 책임질 의무가 있지요.

제가 알기로

안내견 같은 경우는

노후가 보장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국격.

국가 브랜드.

그렇게 먼 곳에서 찾을 일이 아니네요.

[5e3]

죽은뒤에 해부하는거냐 죽여서 해부하는거냐가 문재이지 싶은대요....

[약관준수]

피 뽑히는 개로 살다가
해부 당했다는 것 같던데요.

자세한 것은
서울대에서 밝히지 않고 있답니다.

[은수저군]

국민의 혈세를 아껴야할 공공기관이라지만, 그래도 심하군요.
비록 동물이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한 자들입니다.

[淸流河]

악마들이 따로 없네요. 저런 마음가짐으로 과연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지 의문이네요!

[[탈퇴계정]]

나름 병보다 계급 높을 텐데...

[초효]

필요에 따라 이슈를 끌어와서 게시판 리플 끌어모으는 건 괜찮지요, 암요... 국격과도 상관없는 일이니.

[일환o]

????

[暗然]

아... 진짜 만약 살아있는 아이를 해부용으로 기증했다면 지탄을 받아 마땅하겠네요. 목숨이란 사람만 중요한게 아니듯 평생의 노고를 무시하는건 이성을 가진 인간으로써 할짓이 아닐텐데요...

[쭈뱀]

???

[지나가는2]

국격은 모르겠지만 인간으로서는 할 짓이 아니네요.

양심도 없나...

[적안왕]

좀 그렇네요.
원래 그럴 목적이었다면 모를까, 고생한 경공들을 이리 처분하다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