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잠이 안오는 바람에 ㅡ_ㅡ...
불가항력(?)으로 나가수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장혜진-김조한-윤민수-인순이-조관우-자우림-바비킴.
장혜진 누님은.. 원래부터 관심있던 가수였는데. 그동안은 뭔가 터트리지 못한 느낌? 이번엔 좀 기대에 부응하신듯.. 개인적으론 마주치지 말자, 불꽃 같은 노래류를 좋아하는데.. 그런 노래들 한번 하셨음..
김조한씨는.. 뭐 딱히 할말이 없을정도로 좋았네요.
그리고, 윤민수씨.. 바이브도 좋아하는 가순데.. 솔직히 저번주 방송은 이건 좀 지나치다 싶었는데.. 이번에 부른 노래같은 경우는 제가 부르면서도 더 느끼거나,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진짜 더욱 처절하게 표현하신듯. 지나친 감정, 기교가 곡과 잘 어우러진듯한 느낌.
인순이씨는.. 너무 인순이 스타일 그대로를 보여주신게 더 높은 순위를 받지 못한 이유인듯 싶네요.. 딱 인순이하면 생각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신듯. 오히려 조금 못 미쳤다고 해야하나? 처음 난 괜찮아라는 곡을떠올렸을땐, 정말 딱이다. 했는데, 오히려 기대보다 좀 낮은 느낌..
조관우횽은 ㅠㅠ... 정말 호불호가 ㅡ_ㅡ.. 전 좋아합니다만 역시. 취향차이가.. 개인적으론 김경호씨 노래같은 샤우팅 창법이 가미된 노래를 해보는게 재밌을거 같습니다. 극도의 가성으로 고음을 내신다면 정말 멋질듯..
자우림은, 솔직히 별로 관심도, 좋아하는 밴드도 아니였지만.. 어떤분이 지적하셨던거 같은데. YB보단 대중적인면이 부족하다 해야하나..;
바비킴씨는 긴장을 너무 하신게 역력해서 ㅡ_ㅡ.. 그부분에서 마이너스된 것도 있는듯 싶네요. 부가킹즈에서 보여주시던 모습도 보고싶은데..;
아무튼 이 새벽에 난 뭘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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