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색 일러스트 자제하면 안될까요?'
라노벨을 사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표지에서부터 살색이 가득하고, 일부는 표지만 보면 '이 책은 만 19세 이상 독서 가능 용품입니다.'라는 글자가 써져있는 듯한 환각이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문학소녀 시리즈 수준의 노출도(그냥 평범한 수준?) 정도면 어떨까하지만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올리기 위해 노출이 심한 일러스트 남발은 분명 효과가(... 차에 케릭터 팬티 보이는 그림이 그려진 것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죠.) 있을테지만 그 덕에 사지 못하거나 의욕 떨어지는 이도 있다는 것을 좀 배려해주면 고마울 듯 합니다.
동생 사주는 라노벨 노면 살색이 점점 커지네요.
학생회 회의록은 좀 멀쩡하더니 묵시록 가면서 노출도가 으음.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덤. 개인적으로 노출도가 많은 작품은 상대적으로 재미가 대체로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고, 실제 읽으면 대체로 그런 느낌인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