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크림
작성
11.08.26 11:45
조회
676

출판사소식 드림북스란에 있어서 뭔가 싶어 그냥 봤는데;;

세상에 교보문고 사인회 줄이 바깥에까지 좍 늘어져있네요.

대개가 10-20대 여성들.

개정판인데 저렇게 인기가 있다니, 헐.

미온이 인기가 있긴 했었지만.

개정판에 사인회까지 가신 분들, 어떤 의미에서 대단하네요.


Comment ' 18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1.08.26 11:50
    No. 1

    로맨스 소설들이 괜히 잘나가는 게 아닙니다. 여성들의 구매파워는 상상을 초월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26 11:53
    No. 2

    알바생 여성이나 직장인 여성들도 구매력 좋고요...

    직장인 남성들은....음..........................
    음............
    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소설기업가
    작성일
    11.08.26 12:05
    No. 3

    로맨스가 매니아층이 두꺼워요.
    쟝르 독자 매니아와는 좀 다르죠.
    쟝르 독자는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이지만......
    로맨스는 눈을 크게 뜨고 매달리니까요.
    그런데 로맨스는 역시 여자가 잘 쓰죠....
    남자는 좀 쓰기가......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26 12:07
    No. 4

    그리고 여성분들은 소장을 잘하시더군요...

    뭐든지 좋아하면 좋아하는것에 대해 솔직하고 그걸 표현할줄 알아요..
    감성적으로 옛날부터 억눌려진 남성에 비해 (눈물 보이면 참으라고
    하니까..) 그런부분에 있어선 여성의 감수성이 부럽기도...
    그런데 말하고 나니 감수성 철철 잘 표현하는게 구매력이랑 그다지
    상관은 없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1.08.26 12:11
    No. 5

    옛날에 극장 많이 없고 암표가 남발하던 시절 대작하나 나오면 영화한편 보려고 끝이 안보일 정도의 줄을 서서 기다릴때가 생각날 정도로 정말 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1.08.26 12:12
    No. 6

    로맨스소설은 바로 나왔을때 사지 않으면 금방 절판되어버려요ㅠㅠ 지금 구하고 싶은 로맨스소설이 많은데, 모두 절판. 중고값은 천상부지로 뛰어서 엄두가 나지 않고...ㅠㅠ 그래서 나오는데로 즉시구매.ㅋㅋㅋ 그리고, 로맨스소설은 길어야 3권이에요. 더군다나, 연재때 완결까지 다 보고사는거라 망설일 이유가 없죠. 책으로 내면 에피소드도 더 많이 붙기도 하고. 네임벨류 있는 작가님들은 연재 안하시고 바로바로 내시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책은 바로바로 사요-_-; 뭐랄까... 판무랑은 좀 다르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08.26 12:16
    No. 7

    여성분들이 어떤 의미로 더 잘 지르시는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26 12:16
    No. 8

    저도 꽤나 달달한 로맨스를 쓸수 있는데 ...
    ㅇㅅㅇ.......그런데 그렇게 쓰려면 정말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마치 온몸과 정신이 설탕으로 무장이 되어야 한달까...
    나는 지금 뭘써도!! 닭살이 돋지 않아!!! 뭘 봐도!! 오그라 들지 않아!
    ;ㅁ;!!!!!!

    나의 영과 육은 이미 설탕에 대여되어져 있다~!!

    -그것도 절찬리에!!! (어머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1.08.26 12:19
    No. 9

    소울블루님의 달달한 로맨스소설이라니. 상상하니까, 무섭네요-_-; 무서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念願客
    작성일
    11.08.26 12:25
    No. 10

    조쿠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26 12:31
    No. 11

    그런데 전 호러도 정말 잘 맞는거 같아요
    호러도 좋아요 그런데 너무 징그럽고 피나는건 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소설기업가
    작성일
    11.08.26 12:36
    No. 12

    로맨스를 관심을 가지고 요즘 지켜보는데, 읽다보면 확실히 글이 다르더라고요.
    뭐라고 할까요?
    글자가 마치 섬세한 여인의 감성을 그대로 나타내거던요.
    이건 도저히 흉내가......OTL.....
    같은 글인데도 다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26 12:38
    No. 13

    판무 소설도 여인네가 쓰면 섬세함이 확실히 티가 납니다..
    뭐 스토리 상으로도....오묘한 티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08.26 12:42
    No. 14

    여인네가 쓰면 남자 형제애를.........남자들이 볼수 없게 만드는 능력이 있지만; .. 이런걸 여성분들은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그 형제들이 완전 미소년이라서 그렇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26 12:48
    No. 15

    그리고 애완동물이 남자로 변신하거나 해서 나타는데
    이게 남자주인공만 따르면서 뭔가 오묘한...
    분위기를 연성함 ㅇㅅㅇ...

    주로 그 동물이란 것은...

    고양이과 일때가 잦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운(河澐)
    작성일
    11.08.26 15:25
    No. 16

    고양이는 사랑스럽거든요.
    근데 인간으로 변하는 고양이따위 필요없음

    굳이 있다면 귀여운 여동생같은 괭이가....

    저 여자에요 여잡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유하이치
    작성일
    11.08.26 16:13
    No. 17

    저기의 반 이상이 엘퀴네스 줄이었죠 ㅡ,.ㅡㅋ 덕분에 다리 많이 아팠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8.26 17:43
    No. 18

    기분나쁜 분들이 계실지 몰라 우선 사과드립니다만...
    개인적으로 엘퀴네스 같은 작품은 혐오물로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9464 나의 음주 욕구를 잘 풀어서 말해줄께. +11 소울블루 11.08.26 571
179463 책. +4 Lv.16 상상잠자리 11.08.26 424
» SKT/엘퀴네스 개정판 사인회 후기보고 깜짝 놀랐어요 +18 Lv.99 크림 11.08.26 677
179461 연재작은 짧고 그렇다고 출판 완결작은 지뢰밭이니 +2 Personacon 묘한(妙瀚) 11.08.26 365
179460 으 리쌍 7집 끝내주는군요 ㅠㅠb +4 부서진동네 11.08.26 856
179459 아 마지막 주사위구나... +2 Lv.25 바람피리 11.08.26 302
179458 오랜만에 집에 왔어요. +4 Lv.16 상상잠자리 11.08.26 296
179457 리쌍 7집 벌써 불법 공유 시작 +10 Lv.13 정해인 11.08.26 792
179456 이게 정상적으로 들리나 좀 봐주세요 +21 Lv.1 [탈퇴계정] 11.08.26 500
179455 주사위 이벤트를 하면서 깨달은 점 +5 Lv.7 루드밀라 11.08.26 303
179454 셀틱 경기를 보는데... +2 Lv.1 [탈퇴계정] 11.08.26 506
179453 주사위 있잖아요 +2 Lv.1 俠客 11.08.26 446
179452 한국 하렘물의 시초이자 기원은 뭐니해도.. +6 소울블루 11.08.26 932
179451 혼자 술마시는밤... +6 Lv.1 俠客 11.08.26 533
179450 요즘 파워 서플라이 뭐가 괜찮나요? +6 Lv.65 天劉 11.08.26 357
179449 알바구해요!!!(정담과 안맞으면....) +9 Lv.72 陋街 11.08.26 495
179448 재미있는 책을 내는 출판사는 +18 Lv.75 살신성의 11.08.26 1,322
179447 과연 생명의 존엄성은 무엇일까? +12 Personacon 데이토스 11.08.26 431
179446 맨주먹이 아플까요 글러브낀손이 아플까요? +7 Personacon 마존이 11.08.26 494
179445 챔스 조추첨 중입니다. +4 Lv.8 神劍서생 11.08.26 408
179444 사이코패스와 치료 +3 Lv.99 범이 11.08.26 530
179443 몇년전 듣던 노래를 들었습니다. +4 Lv.25 바람피리 11.08.26 491
179442 성자들간의 대화 +5 Lv.99 범이 11.08.26 501
179441 반물질로 지구 날리려면 2조5천억톤이나 필요합니다. +11 Lv.8 showdown 11.08.26 770
179440 아~ 오랜만에 Lv.35 성류(晟瀏) 11.08.26 312
179439 이건 깔라고 쓰는 글이 아니라 너무 황당해서 씁니다. +11 BSMPA 11.08.26 558
179438 이럴수가! +16 Lv.1 관절고양이 11.08.25 685
179437 라노벨을 구입할때마다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10 Personacon 적안왕 11.08.25 492
179436 아 치과... +6 Lv.1 무카 11.08.25 539
179435 가련한 용사들 +4 Lv.44 만월(滿月) 11.08.25 47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