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 데이터 베이스를 보면서
전자책도 이러한 기능이 생기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국내 전자책 유통을 통합한 홈페이지가 생긴다면...
작가들이 원하는 대로 편집하고, 이미지, 음악, 효과음 등을 삽입할수 있는 전자책.
활자당 가격을 자동 계산하는 전자책. (적정 가격을 알려주는 기능)
활자가 120kb 정도인데 만원 이러면 좀 난감하죠.
물론 전공서적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전자책의 경우 어드벤티지 부여.
전자책마다 리플과 리뷰를 달수있고 평가가 가능한 기능.
전자책에 관한 정보를 그 자리서 볼수 있게.
리뷰 게시판, 비평,감상 게시판이 존재한다면 그 작품이랑 자동으로 연결되어 자동 피드백 가능.
물론 해당 작품의 전문가 리뷰등도 연결되면 좋겠죠.
출판후 자유로운 수정이 가능, 독자들의 오탈자, 전개 오류의 피드백.
자유, 대여, 구매등 수익 모델.
자유, 관람 작품의 경우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
모든 책의 수익은 작가에게 귀속되어야 함은 옮은 것이겠죠.
그 전자책 홈페이지를 운영하는데 드는 모든 비용. (하드, 소프트웨어, 운영요원, 세금 등의 일체 비용)을 전자책이 한달간 판매된 가격에서 운영비용을 제하고 작가에게 전달되는 방식.
만약 운영 비용이 천만원이고, 모든 전자책의 수입이 이천만원이면 수익의 절반이 전자책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 들어가겠죠.
그러나 수익이 1억이면? 그래도 천만원만 제하고 작가에게 이익이 되죠. 이 경우 10퍼센트만 제한다는 거죠.
이 시스템의 장점은 전자책 출판이 많이 될수록 작가가 수익을 가져간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전자책 측이 공공기관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네요. 이런 봉사조직은 없으니 ㅡㅡ;)
독자가 종이책으로 받아보고자 하는 인원이 일정이상, 혹은 작가가 손해를 감수하고 찍겠다고 하면 제본소에서 종이책을 찍어 유통.
(만약 종이책으로 보고싶다 라는 버튼이나, 구매후 1년 이내 받아본다던가 하는 기능이 있다면 1년 동안 종이책을 보고싶다는 수효가 천명이고 선결제 방식이라면 작가의 손해는 없겠죠?)
적고 보니 조아라에 해당 기능이 대부분 있네요 ㅡㅡ.
현실성도 없는것 같고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이래저래 헛점이 많을듯 한데.. 꼭 이게 생겼으면 좋겠거든요.
다른 분들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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