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기억나네요 죽을뻔한기억.

작년이네요 제 생일 날이었고요 제 생일날에 친구들이랑 먹고 놀다가

외박허락 맡고 친구들이랑 시내를 돌아댕기다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있었어요. 근데 친구한명이 집이 가깝다며 잠시 다녀오겠다는말을하고 집에 가더니 자전거하나를 타고왔네요.

저도 심심한테 자전거나 탈려고 친구한테 탄다고 말하고 놀이터주위를 돌아댕기고있다가 저기위에 언덕이있길레. 언덕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가 친구들이 야 옆에서 차오니까 브레이크 잡아! 라고 소리치길레

브레이크를 잡았더니 브레이크는 안 잡히고 저는 그대로 자동차에 치여

날라갔네요 엄청많이. 3미터? 4미터?

친구들이 깜짝놀래서 벤치에앉아있다가 달려오고..

근데 신기하게도 벌떡일어나서 자동차문에가서 창문에 노크하면서

핸들을잡고 고개를숙이고 벌벌떠시던 아줌마를 진정시키고

후유증 있으면 전화드릴테니까 전화번호달라고해서 번호룰땄네요

잘잡히던 브레이크가 안잡히다니.ㅡㅡ

근데 상처없이 멀쩡한걸보니  신기하네여

[거거익선]

획득해도 아줌마번호를 획득하다니....

[쿠쿠링]

크...이런 하필이면 아줌마? 라는??

[[탈퇴계정]]

하지만 그 아줌마가 한!가!인! 이라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