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핸드폰 문자 보내는 걸 가르쳐 드리는데 5년 걸렸습니다.
컴퓨터 자판 치는 건 4년 가르쳐드렸고요. 그 덕분에 최근에 갤럭시S를 잘 쓰고 계시더라고요.(나름 뿌듯하다)
'젊은 신세대'라는 말과 함께 밥과 옷과 등등등을 안기시면서... 홈페이지 만들어달라 해서 만들어 드리고...네이버 블로그랑 싸이월드 미니홈피 만들어 드리고...그런데 이제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을 가르쳐드려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태산입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계속 올라야 하느니..ㅠ0ㅠ;;;;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원봉사한다는 기분으로...
.......일단 인터넷 창에 주소 치고 아이디 비번 치고 로그인하는 것부터 가르쳐드려야 할듯....ㅠ_ㅠ;;
갤럭시S에서 앱으로 들어가는 것만 가르쳐 드리면 쉬울 것같은데..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을 더 편해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키보드보단 화면 터치가 쉬운 듯.
키보드 타이핑보단 문자 치는게 더 익숙하신 듯.
그러나 제가 갤럭시S를 잘 모른다는.....ㅠ_ㅠ;;
전 아직 햅틱이고 주변사람들은 다 아이폰 유저;;
페이스북 한번 접속해보려 했는데 갤럭시S는 인터넷 접속하려니까 구글아이디가 필요하던데....(어째서 @_@!!)
그거... 인터넷 마구 접속하면 돈 많이 들지 않나요?
어디가서 물어봐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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