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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죽음에 가까이간 사람들은..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
11.08.15 14:07
조회
401

숨이 턱까지 차올라 헉헉거리나요? 책에서 본거같은데.. 죽음이다가오는 공포를 느끼게때문에 공포심으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고

문학적표현이지만. 진짜인가요?


Comment ' 8

  • 작성자
    Lv.52 개백수대장
    작성일
    11.08.15 14:08
    No. 1

    평화롭게 돌아가시는 분들도 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1.08.15 14:11
    No. 2

    다 다르지 않나요? 제가 들은 이야기로 어떤분은 등산간다고 신발끈 메다가 그냥 조용히 떠나신분도 계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15 14:11
    No. 3

    나른해지며 온 몸에 기운이 빠집니다.
    물론 출혈하는 곳은 아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OMSUBPA..
    작성일
    11.08.15 14:14
    No. 4

    몇 번 있긴 한데,

    전쟁터같은 분위기의 경우, 걍 정신없어요.
    즉음에 대한 공포는 못 느끼는데. 머리와 몸이 따로 놀지요.
    심장박동이 엄청나게 크게 들리고, 주변의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고.
    (아주 기본적인 단어도 기억이 안 나서 버벅거리면서도, 손과 몸은 훈련받거나 평소 움직이던 대로 알아서 움직이고..... 그래서 훈련이 중요하다는 걸 알겠더군요.)
    군에서 처음 사격해보시면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흥분 때문에 정말 정신이 없지요. ㅎㅎ

    그거 말고 7, 10미터 다이빙 같은 경우(차라리 머리부터 들어가면 좋겠는데, 다리부터 들어가다가 배로 착수하면 재수없으면 장파열이니;;)몸에 핏기가 빠지는 느낌이랄까.

    어쨌거나 경험하면 여러 모로 기분이 더럽습니다.(근데 그럴수록 실제로 죽을 확률은 낮아지는 듯............)

    정작 진짜로 죽을 뻔했을 때는, 사실 제가 죽을 뻔했다는 걸 일 터지고 난 다음에야 알게 되더군요.(크레인에 묶어둔 150kg짜리 드럼통에 머리를 맞거나. 크레인 갈고리에 뺨맞거나.) 그때는 정말 영문도 모름.......

    나중에 위험에서 벗어나고 난 뒤에야 몸이 떨리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1.08.15 14:18
    No. 5

    그냥 골로가는군요. 노환은 어떨까요? 숨이 턱까지 차오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1.08.15 14:24
    No. 6

    어릴때 물에 빠져 죽을뻔했었는데 물에서 나오고 정말 '헉헉'댔었죠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일
    11.08.15 14:41
    No. 7

    상황에 따라 임종 직전의 상황이 다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15 16:59
    No. 8

    아무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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