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충격을 받았던 대표적인 세 작품입니다.
그 이전에도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란 뭔가 스펙타클하고 집의 TV나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달라야 한다는 개인적인 고집같은 게 있었는데, 그걸 위해 극장을 갔으면서도 압도적인 비주얼에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쥬라기 공원은 예고편을 안보고 갔는데 와아, 그 박진감과 그 사실감..
트랜스포머는 예고편을 보고 갔는데도 계속 입벌리고 감탄했더랬죠. 특히 옵티머스 프라임이 처음으로 변신할 때 그 변신과정과 효과음들. 우우웅 처컥 처컥 끼리리리릭.
첫 3D였던 아바타는 첫장면에서부터 너무 감탄한 나머지 그냥 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와..이런 걸 극장에서 보는 시대가 됐구나 싶었더랬죠.
뭔가에 압도당한다는 것, 님들은 어떤 게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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