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 분이
이막수에 대한 글을 올려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이막수는 김용 소설의 신조협려에 나오는 여자입니다.
먼저 이 여자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기위해 방금
중국 인터넷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런 표현이 있군요.
李莫愁容貌甚美,却心若蛇蝎,因此江湖中人取其绰号为“赤练仙子
“이막수는 용모는 아름답지만 마음은 독사같다. 그래서 강호인들은 그의 별명을 적련선자라고 지었다.”
적련선자는 독을 가진 뱀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유혈목이 입니다.
꽃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독이 있어 한번 물리면 두통이나 실신을 일으키고 심하면
죽기도 합니다.
김용 선생이 별명을 잘 지었습니다.
무공이 훌륭한 비련의 여자인데 고묘파로 주로 먼지털이 같이 생긴 불진공과 빙백은침, 오독신장 같은 무공을 사용합니다.
중국 배우가 이막수 역을 맡은 사람은 벌써 10 여명에 이르고 있답니다.
잠도 안와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불진을 사용하는 이막수)
(빙백은침통: 은침에는 독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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