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폭탄 2시간40분정도 남기고
제거하면데는데 꼭 1초남기고 제거하게만듬
진짜 촌스런연출.
파워벨런스 조절도 못해서
싸우면 항상 숨꼴딱꼴딱 넘어가기전에
간신히이김.
저런건 한두번하고 마는거지 보는사람만
지처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시한폭탄 2시간40분정도 남기고
제거하면데는데 꼭 1초남기고 제거하게만듬
진짜 촌스런연출.
파워벨런스 조절도 못해서
싸우면 항상 숨꼴딱꼴딱 넘어가기전에
간신히이김.
저런건 한두번하고 마는거지 보는사람만
지처요
동의하긴 어렵네요.
본래 위기의 고조는 시간이 촉박할 수록 더욱 가팔라집니다.
연출이 미흡해서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경우라면 1초 컷이 유치하게 보이겠지만
실은 그렇게 연출하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쥐어 짜는 것이죠.
소설에서 주인공에게 위기가 닥치지 않는다면 그런 이야기를 왜 보겠습니까.
아예 컨셉이 힐링물이거나 액션 장르가 아니라면 모를까...
그리고 그렇게 인위적이지도 않습니다.
적이 시간 넉넉하게 해결하라고 폭탄을 설치할까요.
해체하려면 온갖 방해 공작이 올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불가능에 가깝게 설정하고, 또 그것을 기지로 이겨내고 해결하는 것이니
실은 그 1초도 어렵다고 보는것이 맞죠. 그나마 주인공 보정 들어가서 겨우 해결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주인공이 해결할 것을 알면서도 그 과정의 디테일을 살리고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거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 그 자체를 작가가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지. 2분 40초 남기고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위기는 위기의 고조로 인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기 힘들고, 그런 긴장감이 없다면 무엇하러 소설을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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