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차원이동물 판타지는 어떨까요?

세계관은 다차원 세계이며,

차원이동이 관광여행으로 각광을 받는 세계로

주인공은 서바이벌 전문가이며

각 차원의 오지, 혹은 미지의 차원을 가이드하는 일을 하거나,

관광 가이드 매뉴얼을 만드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차원을 이동하면서

그 차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의 판타지.

이를테면 man vs wild 시리즈처럼 말입니다.

챕터나 권 수마다 여행하는 차원이 다르며,

각 차원마다 설정이 변하는 식의...

...설덕들이나 좋아하려나.

[리안토니오]

쓰는 사람은 죽어나가겠는데요?

[임창규]

제 말이 [...]

[은수저군]

신선해서 좋을거 같지만 독자들도 매화마다 새로운 설정을 빨리 이해하며 읽어야하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는 아마 부적합하지 않을까요?

[현필]

=_=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도 아니고...;

[프리시커]

DARK세라핌님/...제가 쓰지 않으니까 상관없습니다!(...)

[프리시커]

은수저군님/뭐, 설정을 좋아하는 독자들만 읽는
매니악한 작품이 되겠지요.( ``)a

현필님/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그것도 재밌지만
그건 풍자랄까, 그쪽이 강하니까요^^;
그것보단 순수하게 설정이랄까, 여행 이야기에 주력하는 쪽을
생각했습니다.

[알력학]

로크미디어에서 출판된 디멘션이라는 소설이 그랬던거로 기억하는데요..
주인공은 차원회사에 소속된 직원.
막 차원관리하고 그러는데..

조기종결킐

[프리시커]

산아님/위에서 은수저군님도 말씀하셨듯이
주류가 되기는 힘든 소재니까요^^;
잘 쓰여졌다하더라도 매니아들에게만
인기가 있을 법한 이야기고.

[박무광]

츠바사가 생각나네요 ㅋ

[묵현사]

츠바사도 그렇고, 라노벨 중 키노의 여행-the beautiful world-도 비슷한 설정이죠. 어떤 세계의 대륙을 여행하는-때론 바다도 넘습니다- 여행자 키노, 그(녀)가 가는 나라는 실상 도시 하나 정도의 크기로, 각 나라마다 언어는 같지만 풍습, 기술수준-실제로 사진기조차 없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통신문화가 극의 극까지 발전한 나라도 있고 인간복제가 이루어지는 국가도 있습니다-, 문화, 법, 인심 그 모든 것이 다 다릅니다. 이것도 설정이 상당히 복잡하지만 짧은 내용 안에 꽤 의미심장한 내용을 품어내곤 하니까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기분 좋은 글이죠. 다만 쓰는 사람 입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