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편성도 제대로 하기 힘든 북한이 전쟁이라....

전쟁을 안한 상태에서도 예산편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허덕이고

제대로 된 전쟁이나 터지면, 과연 북한의 자금력으로 전쟁을 몇일동안 치룰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무기야 어떻게든 힘들게 만들면서 똥차 개조시켜서 평균에 가까워지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지만, 말만 개조지, 만들어놓고서도 운용할 돈이 없는데 이걸 제대로 활용할수 있을지도 미지수

(최신어뢰 설계도 있으면 뭐하나요? 생산라인 유지나 할수 있을지 의문이요.)

사격준비! 한마디에 돈 흘릴것을 걱정하고

사격!에 돈빠져나갈 것을 지금 당장 두려워해야하는 북한이

전쟁선포 한마디에 '중국'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결정이나 할까 그게 좀 웃기네요. 미국도 우리나라가 우리가 널 그렇게 뭐 빨아줬는데 우릴 안도와줘?

자세를 취하고 적극적으로 나가니, 안도와주기도 그렇고, 북한 깽판을 쳤는데 저걸 그대로 두자면 자기들 물로 볼꺼 같고....결국 미국도 김적절한 자세를 취하려고 할텐데 북한이 미국이 두려워서라도 전쟁을 안하죠.

미쿡전용 쉴드를 펼칠려면, 러시아나 중국 쉴드가 있어야 하는데, 중국도 '흠, 이건 좀;;' 러샤는 '뭐? 어쩌다고" 상태이니 초죽음에 북한은 똥쭐 타는 느낌을 제대로 받는거죠.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제가 북한이 전쟁을 안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바로

  북한의 기득권층들이 전쟁선포 한마디면 날아가게 될 자신의 부유한 생활을 감히 포기할수 있을리 없다는 겁니다.

자체적인 단속 기관도 없는 북한의 정치구도야 썩을때로 썩었을텐데 그 상태를 50년동안 내려온 북한의 권력층이 자신의 부유한 생활을  날려버린다?

무리입죠.

[수리秀利]

전쟁나면 남한쪽도 기득권층 이권 다 날아가는 건 마찬가지고요,
그럼에도 현재 기득권층이 맨날 전쟁, 전쟁 그러는 것은 선거철....
북한 타령만 하면 만사형통이니 참 쉽습니다...

북한도 전면전 못한다는 거 스스로도 잘 알겁니다.
아무리 전투력이 강해도 보급 없으면 땡....
게다가 상대는 외계인도 맞서싸우는 미군이니;;;
하지만 일단 전쟁나면 남북한 500만명 정도는 하늘나라로;;;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는 중국이 이미 외면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작권이 미국에게 있듯이
중국이 허락 안해주면 북한도 꼼짝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최후의 보루는.......
단순한 남북한의 전쟁이 아니라 미국, 중국의 핵전쟁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쟁나면 북한땅에서 미군이랑 중국군이랑 부딪히게 될텐데
그럼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옛날에는 미국, 소련 지금은 미국, 중국.....
둘이 직접 싸울 수 없으니 대신 남한, 북한 내놓고
싸우게 하고 있는 꼴입니다.
뭐, 60년 전이랑 변한 게 없으니....;;;

[운영雲影]

60년 전이랑 변한게 왜 없습니까? 미국이랑 우리나라는 명분을 가지고 있고, UN도 명분 타령할거고,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무엇보다더 명분타령해야하고, 안그래도 자국내에서도 북한에 대한 여론이 않좋은 판에 명분 없이 북한한테 버프해주기도 좀 그렇고요.

명분이 이쪽에 있으니 칼을 쥐어도 무서운건 저쪽이 아니죠.

[다운타운]

명분은 만들면 그만입니다.
이라크전 명분은 테러지원국에서 대량살상무기로 바뀌었다가 나중엔
아닌가봅니다.로 끝났죠.
국제법은 걍 폼이고 힘있으면 정의입니다.

[mo]

일단 전쟁이 난다고 한다면~ 우리가 선빵치는 게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생각되네요~

좌빨타령과 지역감정을 빌미로 권력에 목숨건 정치인들을 보면
차라리 전쟁이 나서 세상이 물갈이 되었으면 싶기도 합니다.

어느 세계나 다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지금 현재의 우리나라는 치유되기 힘들만큼 부폐되었다고 여겨지네요.
아쉬운 현실입니다.

[운영雲影]

대두난신님// 명분이야 만들면 그만이지만, 명분 만들기가 누워서 떡먹기처럼 쉬운건 아니지요. 명분 만들기가 그렇게 쉬웠으면, 지금쯤 미국이 세계 지배했죠. 베트남전때 명분만들어서 전쟁 치룬것도 미국이지만, 중요한것은 명분은 만들던 안만들던, 김적절한 시기와 명분만들기가 쉬운 상태야한다는겁니다.

[수리秀利]

뭐, 강대국들 때문에 한반도가 반토막나고 강대국들 대신 전쟁까지 했으며 강대국들 세력다툼에 이용되고 있는 한반도의 운명이 변한 게 없다는 거죠 뭐....
100년 전 똑똑하셨던 그 분들이 나라만 안 팔아 먹었어도;;;;

물론 60년 전보다는 상황이 훨씬 좋긴 합니다. 동구권 몰락, 남한의 경제발전, 북한의 철저한 고립, 핵실험에 따른 중국의 외면, 김정일의 건강악화...... 이제는 천안함까지.... 지금껏 벼랑끝으로 버텨왔지만 그것도 이제 한계인 듯 합니다. 게임으로 치면 정말 막판까지 다 온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ㄷㄷㄷ

[부정]

전쟁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역사학자]

미국 중국과 싸울일 적음 진짜 적음...

겨우 코딱지 나라 둘이 악바리 하면서 싸우면 강대국들은 강대국의 대인배 답게 콧김만 내밷으며 보기만함.

중국->현재 엄청난 경제 발전으로 경제에 취해있음. 지금 같은 상황에 조선이 나쁜게 아니라 중국의 상황이 더 나빠짐. 현재 G2 중 하나로 경제가 일본도 뛰어 넘었지만 내부문제가 무척이나 커짐(신강과 티벳 가난한 인민들 등등)만약 미국과 전쟁을 하면 티벳이나 신강의 기회 독립주의자들이 깽판칠것이 분명함. 또한 아직까지는 서구의 경제가 자리잡고 있어서 절반만 빠져나가도 중국도 후덜고림

미국->현재 경제가 떨어짐과 동시에 각각의 주들의 결속력이 약화됨.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경제를 발전해야 하는 마당에 중국ㅋ정벌ㅋ하면 모든 주가 정신이 나갈듯. 또한 미국도 중국에 투자한 돈이 엄청남 무기를 만들고 팔아서 때울정도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