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제기 할수 있는거 생각해보면

묵향에서 최초로 화경, 현경, 생사경의 등급으로 무림

고수를 나눴잖아요?

마치 카르세아린에서 아마 처음으로 요즘 존재하는 소드마스터의 용어가 나온것처럼 .  

이 설정 다 쓴사람들 전동조님이나 임경배님에게 허락 안받았을꺼 아니에요?  다 표절의혹 제기할수 있겠군요 .

[레니우스K]

화경, 현경, 생사경으로 무위를 나누는 설정은 묵향이 최초는 아닙니다. 어떤 분의 작품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꽤 옛날 작품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드 마스터나 이런 식의 용어는 옛날 중세시대에도 있던 걸로 압니다만... 물론 판타지처럼 검강을 쓰는 그런 건 아니고 명예적으로 붙은 명칭이었죠.
게다가 D&D룰에도 소드 마스터라는 명칭은 고스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뭐라 하긴 어렵죠.

[기억하나]

화경과 현경(이건 약간 애매....)은 예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생사경만 문제 됩니다.
소드마스터의 경우 검의 달인이란 뜻으로 현재도 유럽에 두분인가 세 분 실제로 생존해 있습니다. ^^a
그랜드마스터란 것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뜻은 다르지만 ㅎ

[히에룬]

용어자체가 최초는 아니겠지만 그 의미가 들어가는 설정은 대부분이 묵향과 , 카르세아린의 소드마스터 (검기쓰면 소드마스터 ) 그닌까 용어및 의미까지 동일하닌까 제기할수 있겠죠

[쭈뱀]

오오 물타기 나왔다

[레니우스K]

본디 소드 마스터란 형식 자체가 스타워즈의 제다이 마스터에서 시작된 거기 때문에 카르세아린이란 작품을 기준으로 하여 표절제기는 어렵습니다.
제다이 마스터는 포스를 사용합니다만, 판타지에서는 광선검을 사용할 수 없으니 대신 검기나 검강을 차용한 거죠.

후에 그게 차원이동 등의 퓨전형식이 가미되면서 지금의 무협이란 형태가 더해진 소드 마스터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요비]

허억!!무, 물타기 ..ㄷㄷㄷ

[김진환]

표절의 정의를 모르시는듯...

[서래귀검]

제가 알기로 소드 마스터는 디앤디에서 쓰던개념입니다. 디앤디에서 소드 마스터리를 마스터의 달성정도에 따라 소드 익스퍼트, 소드 마스터 정도로 썼죠. 아이엠 소드마스터~ 라는 빅뱅 개그 아시죠? 사실 소드 마스터는 검의대가 정도의 명사정도의 의미밖에 없으니까 표절 어쩌고 하기에는 안되죠......
묵향의 화경, 현경, 생사경과 그에 대응하는 극마, 탈마는 충분히 저작권 가지고 딴지 걸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 그대로 베껴쓰면 표절 맞죠. 화경같은 단어는 이미 존재했었다고 하지만(신화경의 준말로..)그걸 저런 방식으로 정립한건 묵향 고유의 것이니까요. 백상님의 대홍락 같은 무공 경지의 나눔도 함부로 베껴쓰면 작가가 충분히 딴지 걸수 있다고 봅니다. 단 이 경우는 이 설정이 장르전체가 알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거니까, 오마쥬나, 패러디 정도로 이해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히에룬]

소드마스터가 그렇게 변화 과정이 있었나요 , 좁은 견문이라 제가 카르세아린을 기준으로 나눠서 잘못 판단하고 있었군요 하지만 차원이동등 퓨전형식이 가미됬을때 기존 판타지 세계의 소드마스터란 설정을 설명할때 기존에 검기를 발현하면 소드마스터라는 설명은 카르세아린과 다르지 않다고봅니다. (그닌까 세계관과 세계관이 합쳐졌을뿐이지 소드마스터라는 용어에 대한 의미 변경은 없었다고보여집니다)

[히에룬]

아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용어라던가 설정가지고 표절 시비 를 걸고 넘어질수 있따면 저렇게 걸고 넘어져서 대부분의 작품들이 표절시비에 휘말릴수도 잇겠다는 소리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래귀검]

아 물론 퓨전에서 강기를 쓰면 소드마스터라 부른다 어쩌고...는 충분히 카르세아린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하지만 이 경우 이미 장르의 클리셰화가 돼버린거 같아요..표절이라기 보다는 독창성이 없는 경우가 아닐까요...

[서래귀검]

근데 생각해 보니까 소드 마스터는 중세부에도 이미 쓰던 용어네요 -0-;; 서양쪽에서는 우리나라의 검객 정도의 의미로 썼던 거 같은데..거기에 의미를 부여넣으면 저작권이 생길려나...

[히에룬]

화랑이라는 실제 무사 집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랑이라는 무사집단을 소설속에 집어넣었다고 칩시다. 이건 문제가 안됩니다.
근데 어떤 작가분이 가공해서 화랑이란 어검술을 기본으로 날리고 신의 계시를 받은 존재들만 될수 있는 선택받은 무사라는식으로 일종의 재 가공을 했습니다. 그럼 이게 그 작가분의 고유의 설정이 되겠죠 ? 화랑이라는 용어는 문제가 안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작품을본 다른 사람들이 화랑이라는 걸 자기 작품에 집어 넣을때 기본 원류라던가 자신이 새로 제가공한것이 아닌 위의 이미 가공된 설정을 집어넣으면 표절이 될수 있는거아닙니까?

[서래귀검]

귀가 길고 아름다우며 인간보다 우월한 문명을 가진 엘프라는 설정은 톨킨에서 시작해서 아마 장르계의 많은 작가들이 서로 차용하고 차용해서 만들어낸 클리셰일 겁니다. 톨킨은 재단을 만들어서 자기 소설의 저작권을 지키고 있는데 엘프 같은 이미 존재하는 단어에 대해서는 저작권 주장하기가 애매해서 냅두고-제 의견입니다만.- 있지요. 소드마스터도 그런거 아닐까요? 고유의 설정을 주장하기에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단어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다른 설정을 붙인 것에 불과하니까요..

[단우운]

원래 용어 설정 가져다 쓰면 다 표절입니다. 다만 한국이 표절에 대해 아주아주 관대한 것 뿐이지요. 다만... 그 표절을 밝히는건 몇몇 독자가 이거 표절이다라고 정의하는게 아니라 법정에서 다루어져야 하는거죠.

전에 노래 표절을 인터넷상으로 의혹제가 (후 판명)이 나왔던 선례가 있었던 관계로 의혹제기만 하면 다 표절이냥 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전에 로얄처럼 작가가 대놓구 팬픽이다라고 연재에다 써놓구 슬그머니 출판한 사태처럼 명백한 증거가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의혹재기를 할 수 있지만 법정에 고소하지 않는한 의혹재기한 사람에게 변명을 할 의무는 없습니다. 물론 무반응이라면 비겁해보이고 마치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또한 문피아는 소설연재 작가와 그 독자들이 모이도록 해주는 공간 재공이지 무슨 사법이나 판결권을 가진 영리재단이 아닙닌데 그걸 딴지 거는 사람도 있고.

표절의혹으로 다른 독자들의 경각심을 일께워 주는 건 정말 고마운데... 말도 않되는 권리를 내세우거나 문피아에 되도 않는 걸 요구는 하지 맙시다.

[幻首]

소드마스터의 경우는 좀 애매하다고 봅니다. 초기의 판타지를 보면 마나마스터, 오러마스터 등등으로 글마다 개성있게 표현되어졌습니다. 마나마스터의 경우는 지금의 소드마스터같이 검강을 쓰는(초기엔 분명히 검강이었습니다) 기사를, 오러마스터는 신성력을 통해 검강을 쓰는 기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단편화되면서 마나마스터 오러마스터 등의 용어는 거의 사라지고 소드마스터란 용어가 쓰이기 시작했죠. 카르세아린이 소드마스터란 용어를 썼다고 하지만, 이미 존재했던 의미였고 이미 존재하는 단어에 의미를 부여한것이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애초에 마나 혹은 오러마스터의 그것을 규정한 작가가 시비건다면 모를까....

[悲戀歌]

음 전 천경 지경 인경 산경 진경 이렇게 합니다.; 음 이것도 있을가요?
02년때 처음쓴 소설에서 천지인을 바탕으로 경지를 나눈건데.;;
인경이 화경이에요.;ㅋㅋ

[[탈퇴계정]]

설정 그대로 가져다쓰는것도 당연히 문제되는거 맞죠.. 또 설정이란 것들을 작가들이 정확한 개념같은걸 스스로 정하지를 않고 남들 다 쓰니까 이렇게 쓰는게 맞겠지 하고 쓰는것도 문제;

[너부리44]

묵향작가는 표절의혹 제기 못합니다.
마교전왕과 묵향 읽어보면 이름 별호 똑같은게 많습니다.
우리나라 양판소는 표절의혹 제기하면 자기글도 표절의혹 받을겁니다.
그리고 묵향이후 몇몇 양판소보면 처음에 무림 정세 설명하고 무슨 십대고수니 3황 5제니 설명하고 마교내부 회의하고 고수 부족하니 고수 양성한다고 나오면서 1004호가 뛰어나다 등등 식의 소설이 몇몇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