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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현필
작성
10.05.11 15:23
조회
440

1. 저작권(著炸拳)

달려든 사내의 손에는 무기가 없었다. 적수공권. 잘 발달된  상체에서 위압감이 든다. 단단해 뵈는 주먹은 차돌보다도 단단하리라. 싸움을 흐름을 아는 듯, 파고드는 기세에서 주저함이 없었다.

우웅

공기가 떨렸다.

'위험해!'

사내의 주먹이 어른거린 순간 뭔가가 터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어 꽝! 하는 폭음이 들렸지만 움직일 수가 없었다.

"...커헉."

가슴, 배에는 뭔가 닿는 느낌조차도 없었다. 하지만 등짝이 터지면서 속의 내장까지 흩어져버린 모양이다. 대라신선이 온다 할 지라도 살 수 없다. 이대로 눈을 감으면 다시는 눈을 못 뜰 것이다. 벌어진 입으로는 온전한 비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무슨 수법인지 묻고 싶지만 물을 수가 없었다.  

"저작권이요."

사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생각을 읽기라도 한 것일까? 뭐, 상관없겠지. 시야가 어두워졌다. 이걸로 끝인 모양이다. 다만 한 가지.

'저작권...실로 그 이름대로군.'

==============================

...몇개 더 적으려보니...귀찮...;

---어차피 일검향 할 생각이 없으니.


Comment ' 8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5.11 15:30
    No. 1

    처음부터 해야 고수 반열에 드는데... 것보다 무공 창조 시스템이 그냥 스킬트리 타는 시스템인것 같아요. 획기적이지도 않은 듯. 그래도 다른 사람들 의견은 들어봐야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10.05.11 15:37
    No. 2

    시민권
    영주권
    투표권

    식상하군
    맹호비상각
    쾌진격
    맹호유성각
    선렬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5.11 15:38
    No. 3

    ...환세취호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5.11 15:38
    No. 4

    청룡파!
    붕권!
    용권!
    파이널 크래쉬!
    원기오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Chrome
    작성일
    10.05.11 16:17
    No. 5

    3대 권법이라 불리는... 기권, 정액권, 회수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10.05.11 16:46
    No. 6

    온라인게임에서 생각할 수 있는 최강이라면...
    아무래도...
    '정기점검'만한게 없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5.11 16:59
    No. 7

    으잌ㅋㅋㅋㅋㅋ
    쉬엔님 쎈쓰 작렬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오크가면
    작성일
    10.05.11 18:45
    No. 8

    내공냠냠 신공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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