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빈말과
작업거는 말
진심을 구분할 줄 모릅니다 ㅠ
그래서 좀 무조건 피하고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동갑내기가 그래도 슬금슬금 피하는데
30대 초반 분이 그러시니까
...
더 피하게 되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귀여워서 해주시는 거면
죄송할 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끄응-_-;
[ 희은씨 이뻐요, 제가 좀만 젊었어도..ㅋㅋㅋ ]
[ 오늘은 문근영 스타일? (화장 지우고 폐인의 면모로 모자 눌러쓰고 갔을때) ]
[ 이쁜이 수고해요 ~ ]
[ 화장 안한게 훨씬 이쁜데요(정색하며) ]
...
끄응
피해도 되겠죠?
아,아닌가
그냥 오빠의 마음으로 귀여워해주시는건가 -_-
...
아아 언제쯤 빈발과 작업멘트와 진심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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