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영화 'most(모츠)'
The Brigde(다리)로 유명한 영화를 보았습니다.
기독교.. 영화라고 하던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쩝 =_=;
이 영화 블로그 포스팅들을 보면
하나님과 관련된 포스팅들이 꽤나 나오는 걸 보면
기독교 영화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교라 그런지...
그냥 가슴이 먹먹하고 -
기분이 조금 나빴습니다...
이타적인 삶, 좋습니다.
하지만 그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양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래요.
누군가 자신의 큰부분을 희생하여
다수에게 이득과 행복을 안겨주었는데
그 희생은 그에게 너무나 크고, 힘들고, 슬픈 것이라면..
거기에 대고 '당신은 천사다' 라는 말을 하는 건..
아무리 봐도 가식적이다 못해 구역질까지 나네요.
쩝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그런 사람에게 고마워해야하는 건 맞다고 생각하는 거이
아아아아
아이러니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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