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빙중에 디오에 대한 글이 있길래 읽어 보았습니다
정확히는 디오에 대한 감상글 이기 보다는
디오 스캔본이 뜬것을 본 블러그 주인이 자신의 생각을
적은 것이지요
(참고로 그 블로그 주인 분은 개념이 제대로 있으신분 입니다)
그분이 스크린샷으로 찍은 것은 디오 스캔 본을
올린 글에 리플들이였습니다
보면서 참 심하구나.... 하고 느꼈지요
사실 그런 글에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지요
올려서 이득을 보는것은 스캔해서 올린
사람이지 작가분이 아니지요
리플들이 정말 웃긴것이
리플은 절반은 올린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리플이고
절반은 불평을 하는 리플이였습니다
리플들중 불평들을 적어 본다면
"정말 고맙습니다만 출간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왜 이제서야
올라오시는 건지...... 스캔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닐텐데..."
"인제야 스캔본을 올리다니 참 그렇군요
전 3일간 스캔본 찾다가 책방에서 빌려 보았습니다
돈만 아깝게 됬네요"
이 리플 보고 와 스캔을 본다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것도 모르고
아예 스캔본을 올린 사람에게도 불평을 하다니 참 그렇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지요 리플이 상당수 되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참 웃긴것이 한 리플로 그래도 출판되는 그날에 스캔을 올리는
것은 작가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는 글을 시작으로
리플로 싸움이 일어 나는 것을 보면 스캔이라는 것을
계속 보다보니 아예 그것이 나쁜것이라는 인식도 희미해 지고
도리어 스캔도 제촉하는 수준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사보는 것도 아니고 대여점에서 600~800원으로
한권을 빌려 보는 것도 아까워 하는 것은 참 .....
고등학교, 중학교학생이 용돈이나 돈이 적다?
몇백원으로 주고 대여해서 보는 것도 아까운 작품이 많다?
그렇다고 해도 불폄 스캔본들이 절대 정당화 되지
못하는 것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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