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
10.04.26 17:06
조회
516

먼저, 전 이번 사건의 원인에 대해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관망하기로 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죠. 그렇지만

'지금 용공-좌익 사상이 판치고 있으니 어뢰를 쐈어도 이상할 게 없다'라던가

'지난 좌빨 정권 때문에 북한이 어뢰를 쏜 게 분명하다'던가

'북한은 나쁜 나라이니까 북한이 어뢰를 쏜 게 분명하다' 라던가,

'지금 북한에서 크게 한 방 먹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던가

'함정에 기무사 요원이 안 타니까, 천안함에 승선한 불순분자가 폭파를 하거나 어뢰를 쏠 수 있게 정보를 줬을 수 있다(-by 모 당의 어느 의원님)'

따위 논거를 가지고와서 '그러므로 북한이 어뢰를 쏜 것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저 역시 신나게 까대고 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어뢰설을 부정하시는 분들이 어떤 논거를 제시하시는가 여쭈어보고 싶었습니다.

지금 군에서 발표하고 있는 내용은, 현재 잔해를 조사하면서 얻은 매우 한정적인 자료에 기반하여, '이 잔해 조사 자료를 통해 보았을 때 그나마 가장 신빙성이 높은' 자기 격발식 어뢰 피격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을 따름입니다. 사고 조사의 가장 큰 목적은 사고 원인 규명과 그를 통한 추가적인 사고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므로(설계상 유사점이 많은 울산급까지 포함하면, 유사 설계를 공유하는 함정들이 스무척을 거뜬히 넘기는 판입니다.), 현재 추정하고 있는 어뢰 피격설을 뒤집을 새로운 증거를 조사를 통해 확보한다면 당연히 조사 위원회의 조사결과는 뒤집어질 것입니다.

그뿐입니다.

(물론, 일부 언론과 모 당의 일부 의원들이 특정 목적에 기반하여 노골적으로 어뢰 피격설을 이야기하고 계신다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같은 수준으로 놀아서는 안 됩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6 17:19
    No. 1

    정말로 관망하시는 태도가 아니신데 이제 그만하시고, 무슨이야기를 하고싶으신지 밝히시죠.

    제가 보기에는 688잠수함님은 '조사위원회를 신뢰하고 그 이전 말은 모두 흰소리다.' 정도의 말을 하고싶다고 생각됩니다.

    정말로 이 사실에대하여 알고 싶었다면, 아고라나 그런 정보가 생산되는 쪽에서 가셔서 사실을 취합해야지, 이런 곳에서 정보를 얻겠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17:22
    No. 2

    猫/글쎄요. 그래서 논거를 여쭌 것이 아닙니까.
    어뢰 피격설이 대세인 조선일보 댓글란에 상주하시는 분들께도 논거를 여쭈어봤지만. 제가 이 글에서 열거한 수준의 '전혀 상관도 없으며, 논거라도 보기도 열악한' 논거밖에 안 돌아오더군요.

    ps. 조사위원회 결과는, 뒤집어질 수 있죠. 그래서 관망중이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6 17:32
    No. 3

    웃긴것이 먼저 어뢰설인 이유를 설명해야지 이쪽보고 어뢰설이 아닌 이유를 내놓으라고 하면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아이디는 잠수함에 가입날짜는 며칠 되지 않으시면서 이런 논란글을 올리신거면 절대로 좋게 볼수가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6 17:33
    No. 4

    지금까지 정담란에 쓴 글이 아래 '천안함에 대해서 궁금한점'과 이 글 하나뿐이면 더더욱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6 17:34
    No. 5

    어차피 어뢰설도 그렇고 현재 나온건 다 추정설일 뿐인데 추정설이라고 인정 할수 없다는건 말그대로 이쪽을 낚아보겠다는 생각일테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6 17:36
    No. 6

    또한 아니라면 그렇다면 아이디라던가 정담란에 글을 올리는데 조심을 하셨어야하는 일이고요.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17:42
    No. 7

    순백의사신/ 다시 말하지만, 전 지금 아무 설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현재 조사 위원회가 어뢰 피격을 추정중이란 사실을 알 뿐.

    다만, 지지하는 설이 없다고 해서 논거에 대해 질문하거나 그 논거를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Ps. 아이디는 개인적인 여러 이유 때문입니다만. 오비이락 이야기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4.26 17:50
    No. 8

    ㅋ 논란 만들려는 알바였네..ㅋㅋㅋ 아 난 그것도 모르고 설명해주려고 난리를 쳤으니..ㅋ
    어쩐지 제대로 반박도 못하고 계속 질질 끌기만 하더라..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17:52
    No. 9

    양파즙/ㄲㄲㄲ. 그렇게 정신승리 시전해서는, 아무도 설득 못 합니다. 논거조차 설득할 대상이 아닌 자기 자신 기준으로 가져오시면서 말이죠.

    그리고 딴나라당 알바님들께선 쥐잡는 팬픽이 널린 조아라와 타입문넷조차도 어쩌지 못합니다. 어디서 문피아를 건드리려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17:54
    No. 10

    결국 양파즙님께서 가져오신 논거는, 제가 열거한 조선일보 댓글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 아니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10.04.26 17:54
    No. 11

    제2의 츠지 등장입니까! 박순찬인가 하는 사람은 완전 한국해군을 일본해군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던데 ㄲ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18:18
    No. 12

    최고사령관/박순찬 화백의 그 그림은 논리 비약과 버큰헤드 전통에 대한 동경이 이상하게 섞인 케이스랄까...... 누군가는 책임지고 사문회에 출두하고 옷 벗어야 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6 18:25
    No. 13

    양파즙님은 애초에 자신이 판단한 근거자료를 취합한 것뿐이고(솔직히 3번째글이야 뻘글이였지만) 앞서 유력하다고 보는 이유를 설명했을 뿐입니다.

    앞쪽 2가지 글은 신빙성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적 지식이 가미되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 앞쪽 두가지 글에 대한 내용은 읽어보셨으며 신빙성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앞쪽 글이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다 생각하시면 끝나는 일이며, 틀렸으면, 그 내용을 쓴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좀 비유를 걸쭉하게 하자면, 제가 보기에 지금의 모습은 '중학생이 초등학생한테 삥뜯는 모습'과 같습니다.
    실질적인 의문점을 해소하기 보다는 그냥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18:32
    No. 14

    猫/읽어봤기 때문에, 아고라에 서식중인 '자칭 전공자'의 입장에서 더 여쭤보고 싶어졌었습니다. 양파즙님이 제시하신 근거 자체가, 북한이 어뢰 쏜 이유가 '전 정권에서 퍼준 것 때문에 북한이 어뢰 개발해 쏜 거다'라는 어느 분들의 논거와 무슨 차이가 있지요?

    비유를 걸쭉하게 하자면, 초등학생의 주장이라 하더라도. 그 주장으로 타인을 설득하려면 '그 대상이 중학생이건, 고등학생이건'설득할 수 있는 타당한 논거를 가져와야 해요. 자신과 자신과 같은 생각이나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만이 납득할 수 있는 논거가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6 18:58
    No. 15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기대를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것이 저 뿐일까요. 당연히 증거는 부족하고 어떤 것 보다 나을 수 없죠. 그래서 관망을 하겠다고 했으면, 관망이나 하시지 왜 관망말고 다른 것을 하시는 겁니까. 저는 논거 같은거 묻지 않았습니다. 태도를 묻고 있습니다.
    (근데 전정권에서 퍼준것 대문에 북한이 어뢰개발해서 쏜거는 아애 지금 하는 논쟁하는 것과 전혀 다른 요지의 문제인데 그런거랑 비교하는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문피아인 걸까요. 여기가 아고라보다 나은 곳일까요? 아고라에 비해서 그런 현대 무기학에 대한 소양이 훨씬 더 얕은 이곳에서 '자칭 전공자'가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요.

    그리고 양파즙님은 결코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주장을 지지할 뿐입니다. 이 둘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대변인한테 백날 떠들어봐야 무슨 결론이 나올지는 뻔합니다. '내가 그렇게 이야기 안했음', '난 그냥 인용한 것 뿐임'

    관망을 하고 싶으면 제발 이제는 관망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19:08
    No. 16

    猫/
    1.예. 말씀하신 대로 주장을 지지하는 것과, 주장하는 건 엄청난 차이가 있죠. 그리고, 주장을 지지한다 하더라도 남의 주장을 그대로 따와서 이야기하는 건 그 본인이 주장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표현 수단이 제약되어 있는 전뇌공간에서는 사실상 그 본인의 주장으로 받아들여지고요.
    더군다나 관련 글마다 북한의 어뢰가 절대 아니라고 답글 달고 다닌 분이시라면. 그만큼 확신하는 논거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시킨대로 부지런히 답글 달고 다니는 딴나라당 알바겠지요.(양파즙님이 딴나라당 알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2.아고라의 '자칭'전공자는 전공자가 아니지요.(아고라의 현직 해군 중령이 현직 해군 중령이 아니듯이). 저 역시 그런 '자칭'전공자일 뿐입니다.

    3.조선일보에서 그 댓글 다신 분들 역시, 북한이 원조 물자를 신형 어뢰 개발에 투입했다는 증거 자료를 이야기하지 못하고 전혀 관계없는 두루뭉술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예산 축소와 천안함 침몰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 자료가 나오지 못한 것처럼.

    4.사고 원인에 대해 당분간 관망한다 하더라도, 어떠한 사고 원인을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그렇게 생각하는 논거를 여쭈어 보지 않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 이 화제가 논란의 여지가 많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은 인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10.04.26 19:20
    No. 17

    잠수함님이 말을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강호정담란에 잠수함 관련 글(논란이 있을 수 있는)이 이미 몇개씩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잠수함님의 질문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질문입니다.
    분명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죠. 그러나 이렇게 음모론이 난무하는 것은 정부가 자초한 면도 큽니다. 천암함사건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신뢰를 잃었고, 그것이 피로파괴설이든 어뢰피격설이든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이건 사실이 아니다!!하고 부정하는 지경에 이르게 만들었지요.
    근거없는 음모론을 공격하는 것도 좋지만 그 근거없는 음모론이 나오게 만드는 정부의 부적절한 대처, 가령 충분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과 정부와 여당일각에서 보수언론들을 통하여 행하고 있는 부적한 언론플레이, 그리고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19:33
    No. 18

    무영신마괴/그래서(든 예시가 약간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리고 평소 그리 좋게 보지 않던 신문이지만)한겨례에서 제기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건 일선 장병들의 안위니까요. 어느 쪽이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사실로 만들어나가 버리면 같은 일은 또 벌어질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6 20:07
    No. 19

    위쪽글에는 죄송하다고 먼저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제 말투가 참 공격적이군요.

    1. 이미 출처를 밝힌 상황에서의 상황은 말하는 화자와 타자간에 이미 주장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이해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어째서 어떤 표현수단의 제한이 있기에 온라인상의 대화가 그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생각하십니까. 양파즙님이 주장에 대한 근거를 파악하지 못한 시점에서는 더더욱 이분이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의 맹신에 대한 훈계라면 쪽지를 이용하시면 차라리 나았을 것입니다.

    2. 아고라 자칭 전공자는 저 같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일단 권위자에 가깝습니다. 권위가 비록 전공자에 비해서 낮고, 사람에 따라서 무시할 수 있긴 하지만 말이죠.

    3. 정황 증거 쪽은 해석하기 나름이라 그런 것까지 취급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입니다. 실질적으로 사태에 대한 파악 하고 일정수준까지 결론을 도달 시키는게 우선이겠지요. 그 이후 정황증거를 끼워 맞추는게 수순입니다. 다만 실질적인 파악이 통제로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끼워맞추기식 논리가 판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호도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전 이런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4. 관망이라는 말 뜻을 곰곰히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볼 관은 멀리서 본다는 조망에 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한발을 빼서 물러나 본다는 관망이라는 말은 현재 688잠수함님의 모습과 다릅니다. 결코 한발짝도 빼지도 않았고 사건에 대하여 강경하게 자신의 위치를 고수합니다. 이것을 보고 누구도 관망이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애초에 논거를 모으는 글을 쓴 상황을 보고 누가 관망하는 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애초에 문피아에서 이 글 3번째는 쓰신 것 같은데 이제는 쪽지를 쓰시든지 토론마당에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양가 없이 정담에서 이러는 것 보다는 휠씬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제발 뭔가를 알고싶으면 더 큰 노력을 해주십시오.

    문피아 정담에서 아고라 '자칭 전문가'가 전문적인 내용을 질문했고, 반박하셨습니다. 단지 전 그게 관망은 아니라고 꼬집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6 20:18
    No. 20

    1.설사 주장을 하지 않고, 지지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지지하는 주장을 그대로 반복해서 이야기한다면, 더군다나 그 주장의 논거만을 따로 가져와서 그 이야기에 덧붙인다면. 모니터 너머에서 보았을 때는 그냥 타인의 논거를 가져와 주장하는 것으로 보일 따름입니다.

    2.전 말 그대로 '자칭'전문가 이지요. 결국 아무 것도 모르는.(아고라의 현직 해군 중령이 단지 해상병 출신의 스물 세 살 백수이듯이.)

    3.결론을 미리 써 두고 논거를 끼워맞추는 것. 그것만큼 무서운 게 잘 없지요.(물론 수능 논술에서는 그걸 엄청 강조하는 편이기는 합니다.)

    4.전 사건의 '원인'에 대해 관망하고 있으며. 관련 글마다 댓글로 의견을 피력하시는 분들의 논거를 여쭈어보았을 뿐입니다. 애초에 제가 두 개의 글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질문한 적이 있던가요.(물론 논거의 수준에 따라가다 보니 그렇게 보였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다만. 그 주제의 심각성 만큼이나 신중하게 생각하고 글을 작성하지 않아서, 불쾌하게 해 드린 점. 거듭 사죄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4.26 23:16
    No. 21

    참고로 686잠수함님은 조아라에서 꽤나 오랬동안 있던 분입니다.

    찾아보고 나서 말을 해주셨으면 합니다...알바니 뭐라느니 말하지 마시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6 23:20
    No. 22

    역사학자님. 잠수함님이 조아라에 있던 말든 문피아와 상관없는 일입니다.

    또한 조아라의 잠수함님이 문피아의 잠수함님 본인이라는 보장이 있나요? 본인이라시면 실례지만 저희는 그런걸 알수가 없지요.

    그리고 그 잠수함이라는 분이 하필 문피아에 가입하자마자 정담란에 올린글이 이런 글인데 알바라고 생각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저희가 왜 잠수함님이 뭘하고 다녔는지 찾아다녀서 그분이 알바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다녀야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4.26 23:25
    No. 23

    순백의사신 님//

    688잠수함 님은 그냥 증거를 원해서 하는 말 아니겠습니까...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32&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2886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32&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2886
    </a>

    여기글의 688잠수함님의 댓글을 보시면 놀리정연하게 설명해드리잖아요.

    그리고 저분이 조아라에서 계신 그 분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4.26 23:29
    No. 24

    덧.

    그리고 그 잠수함이라는 분이 하필 문피아에 가입하자마자 정담란에 올린글이 이런 글인데 알바라고 생각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만약 [천안함은 정부가 은폐한다]라고 말하면 알바가 아니고, [천안함 사건을 정부가 은폐하려는 증거있소?]하면 알바가 되는군요. 자 지금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께요. 알바가 무엇인지 아세요? 한나라당알바? 제가 민노당에 아는 의원님이 있는데 민노당도 알바질 하고 다녀요...한나라당을 딴나라당이라고 뜯고 다니면서요. 알고 말하셔야죠.



    저희가 왜 잠수함님이 뭘하고 다녔는지 찾아다녀서 그분이 알바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다녀야하는데요?

    ->....먼저 알바니 뭐냐니라고 말하신 분들이 누굴까요? 논리를 설명해달라고하면 "이런 알바새끼"라고하는게 이치에 맞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00:03
    No. 25

    그러니까 왜 하필 문피아 강호 정담에와서 그런 질문을 하는 건데요.

    사람들이 전문가도 아니고 무슨 다들 어뢰는 조작이다! 하고 주장하면서 지내는 것도 아닌 이쪽은 그냥 평범한 잡담 게시판 아닙니까?

    싸움 붙일 생각이 아니라면 절대로 그런 글은 안씁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4.27 10:19
    No. 26

    순백의사신 님//

    그러면 다른 천안함 사건들도 열심이 까야됩니다. 왜 이글만 까시는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4.27 10:20
    No. 27

    순백의사신 님//

    그러면 정부가 조작하고 은폐하여 천안함이 침몰했다 라고 말하는 글들도 열심이 까야됩니다. 왜 이글만 까시는지?

    그리고 말투가 시비조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2:41
    No. 28

    정부가 직접 조작하는거하고 넷에서 악성 루머가 퍼지는게 동급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 할수 밖에 없네요.

    똑같이 나쁜짓을 해도 공인이 욕을 더 먹는것과 다른게 하나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2:43
    No. 29

    객관저긍로 봐도 잠수함님이 잘못했는데 친분을 이용해서 실드를 치는건 절대로 좋게 볼일이 없으니까 약간 시비조가 들어갔습니다. 문제라도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503 혹시 이 테크트리 타신분계신가요? +21 Lv.1 피곤한赤火 10.04.25 885
148502 결국....돌아가셨어요.. +8 Lv.6 구령 10.04.25 502
148501 히가시노 게이고는 최고입니다. 우왕.. +3 Lv.65 天劉 10.04.25 509
148500 궁금한 게 하나 더 있는데 공대 공대공대 +15 Personacon ALLfeel 10.04.25 511
148499 공대랑 자연과학대랑.. +9 Lv.76 하얀별빛 10.04.25 520
148498 [!!!!!!!선착순!!!!!!]갑자기 정담이 죽은 듯 하니 출석체크 +12 Personacon ALLfeel 10.04.25 346
148497 어쨌든 임무완수. +11 Lv.13 토마호크톰 10.04.24 411
148496 으음... 폰에 셀카가 두장 +8 Lv.35 성류(晟瀏) 10.04.24 622
148495 삶은 계란. +8 Lv.54 소설재밌다 10.04.24 543
148494 심심하면 얼굴 재탕해야지~! +3 xKingx 10.04.24 642
148493 현필의_A/V [49] 쾌걸조로가 생각났었지.. +6 현필 10.04.24 596
148492 혹시 월야환담 작가님이 세운 출판사 넥스비전 소식 아시... +8 Lv.26 [탈퇴계정] 10.04.24 751
148491 어떤 애니메이션이 재미있을까요? +19 Personacon 윈드데빌改 10.04.24 654
148490 스트레스 +16 Lv.1 Clari 10.04.24 447
148489 결국 2편을 쓰긴 썻는데... +2 xKingx 10.04.24 313
148488 우앗싸~ +2 Lv.35 성류(晟瀏) 10.04.24 441
148487 워크에서 초딩을 만났다.. +6 Lv.12 오크가면 10.04.24 566
148486 뱀파이어 헌터D... +4 Lv.48 死門 10.04.24 484
148485 정다머 수가 늘었나요...? +5 Lv.35 성류(晟瀏) 10.04.24 513
148484 응? 이거 뭐죠.? 사기인가요..? +3 Lv.10 덕천군 10.04.24 578
148483 연장 챙겼으니 전쟁 +2 쿠쿠리v2.0 10.04.24 635
148482 인증실패!!! +21 Lv.13 토마호크톰 10.04.24 774
148481 그냥 재밌는 글이 보여서 끄적여봅니다. +5 Lv.56 실버쉐도우 10.04.24 353
148480 어머 세상에 헌팅이라니! +17 청하(靑河) 10.04.24 792
148479 아 짜증... +1 몽l중l몽 10.04.24 465
148478 이건 대체 뭐지?? +1 Personacon 윈드데빌改 10.04.24 318
148477 찾습니다. +13 Personacon ALLfeel 10.04.24 488
148476 군대에서 선임이 정말 갈궈요? +25 문호랑 10.04.24 956
148475 화가 날 땐 풀어야죠. +3 Lv.54 소설재밌다 10.04.24 419
148474 우헤헤 프매 드디어 7성떳습니다!! +8 Lv.53 잿빛날개 10.04.24 67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