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style="height: 344px; width: 425px"><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C2ODfuMMyss"><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 name="allowscrlptAccess" value="always"></object>
옛날에 딱 한 번 오페라를 보러간적이 있습니다.
영국에 로열 오페라 하우스였는데 물론 제가 산 것은 아니지만 선물 받아서 좋은 자리에서 혼자 앉아 봤는데 (가격이 비싸서 두장은 안 주더군요 ㅋㅋ)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뮤지컬의 재미와 귀에 익는 노래를 즐기던저에게 싸대기를 두시간 내내 때렸던 관람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어려운 것은 높은 음을 작은 소리로 오랫동안 가늘게 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실제로 약 15초 동안 홀드하는 소프라노를 처음봣습니다 ㅡㅡ
위에 비디오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 (매직 플릇 - 모짜르트) 라고 합니다. 아아악 악악악악악아 로 유명한 노래죠 ㅋㅋ 내용은 뭐 스트뭐시기를 (저 여자애의 아빠, 즉 여왕의 남편이 되죠) 찔러 죽이라는 건데요 ㅋ
노래야 감탄만 나오지만 가사는 사실 살벌하기 짝이 없습니다. ㅋ
조수미랑은 스타일이 틀리지만 저는 이 여성의 스타일이 더 좋더군요. 조수미가 다듬어진 깔끔한 음이라고 한다면 이건 강렬한 음?
28~32초, 1분 58에서 2분 20초까지가 거의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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