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제가 보던 연재물들이 출판되고난후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어 읽기가 거북해지더군요 반검어천,하룬, 이 두작품 연재내용과 달라져서 막상 빌리고 나서 읽으려니 보았다 말았다 하기를 반복하니 결국엔 흥미가 떨어집니다.반검어천은1,2권은 연재처럼 정상적으로 전개되는듯 하다가 3,4권이 다른 작가가 대필하였는지 주인공 성격이 확 달라지지를 않나,하룬은 연재의 큰틀은 이어가지만 속내용이 저에겐 크게 달라져있더군요 연재시와 다르게 말입니다. 출판작을 처음 접했으면 그냥 읽겠는데 연재를 먼저 접하고 난후 출판작을 접하자니 연재시와 달라진 내용때문에 돈만 아깝게 느껴집니다. 연재내용과 출판내용의 차이로 인해 일관성이 떨어진듯 하더군요.반검어천처럼 연재내용까지는 정상적으로 보다가 그 이후 이야기가 출판에실린 경우에 간혹 괴리를 느끼긴 하지만 이번에 가장 크게 느껴지더군요.하룬은 분위기가 확 달라진 느낌이고요.물론 출판사에의 의해서 저렇게 되었거나 작가분의 역량부족이겠지만 아쉬운건 아쉬운 거겠죠.혹 저와 같거나 비슷한 경험으로 인해 아쉬우신분들은 어떤 느낌을 가지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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