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실감했던 것이...
제가 입원했을때 옆에 입원한 20대 초반의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냥 장기 입원하다보니 친해졌어요.
나중에 컵라면 밀어주기로 우애를 돈독히 하기도;;;)
얘도 태연씨를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정말 인기가 있는듯..
황금 시간대의 라디오 프로그램도 혼자 하고 있고...
라디오 듣다 보면 태연씨가 가끔 남자목소리?
악마 목소리? 비슷한걸 내는데 그때는 정말 귀엽더라고요..
게임상에서 성우로 쓰고 싶을 정도?
그런데 사실 태연씨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좀 의문이에요
좋아할 면이 없다는게 아니라
예상외로 젊은 층의 많은 사람들이
폭넓게 좋아하는거 같아서...
무엇이 매력포인트인지 좀 궁금함..
주변사람들중에 태연씨를 좋아하는 사람이 여럿되더군요..
단지 약간 아쉬운 점은..
" 탱구씨가 눈에서 가시광선을 뽑아낼수 있었다면 좋았을..."
(아쉬워 한다...)
노래하면서 눈으로 관중석에다 레이저 쏘면
생사를 드나드는 스릴도 있고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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