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충성심 필요없이 살아돌아오는것이 제 1순위인거 같습니다. 8월에 306 하프 헬게이트로 가는데 102보다는 좀 나을거 같지만 요즘 제 운꼬라지 보면 제가 선택받은 10퍼센트가 되어서 강원도로 빠질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제발 안그럴거라고 생각해야되지만 왠지 선택받아 버릴까봐 두렵고. 좀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육군장병 총기사망은 잊혀진지 오래고 ㅋ
그냥 충성심이고 나발이고 어차피 대 다수 군인들이 없겠지만 살아돌아오는게 제 1순인거 같네요. 군대도 사람사는곳이 분명할테지만 그건 사병들이고 윗선들 생각하면 사람사는곳이 아닌거 같은 기분도 들고 뭐 친구들이 괜찮게 생활하고 있으니 큰 걱정은 없지만 요즘 계속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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