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딱히 북한을 좋아하지도 않고,,,
김정일을 이명박보다도 100만배는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초딩 중딩들은 학교에서 열심히 세뇌하니까 북한은
한민족이고 어쩌고 하고 생각하지 않을까 했는데 얼마전에
조카보니까,,, 벌써 북한 욕하는애들만 잔뜩이라네요.
하기야 나라가 쪼개지고 60년이 흘렀는데 요즘애들이
북한을 계속 한민족이라고 여기는것도 어렵죠 이제 대학다니는
저만 해도 한민족같지가 않은데,,,
천안함을 북한이 했냐 안했냐를 논하려는건 아닙니다.
그건 저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부분이라서요. 다만, 그로 인해
북한의 이미지가 지옥으로 떨어지는건 확실해 보이더군요.
사실 김대중 노무현때도 대북관계는 어쨌을지 몰라도 북한 자체는
이미지가 계속 나빠졌다고 보는데(변화라면,,, 증오가 동정과 경멸로 바뀐 정도겠지요.) 요즘은 뭐,,, 말할것도 없는듯,,,
쩝 어릴때부터 저 역시 '우리의 소원은 통일~' 어쩌고 노래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통일 자체는 점점 멀어져서 이젠 거의 불가능한 시점이 되지 않아졌나 싶네요. 북한은 진짜 미쳤는지 김씨 독재정권을 3대를 물려줄 모양이고,,, 전세계에 왕도 아닌데 그냥 독재자가 정권을 3대씩 물려주는 경우가 있었는지가 의심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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