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화가 확실하게 나이트런 프레이편의
결말을 알려주는것은 아닙니다만
지금까지 나온것으로 앤과 프레이의 결과는
사실상 정해진듯합니다
전 인류 아니 전 우주가 어찌되든 앤을 더 우선시하는 프레이
평상시 프레이를 위하고 자신보다도 프레이를 더 위히지만
전 인류의 목숨과 관련되면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도
너무나 괴롭고 슬프지만 인류의 편을 선택할 앤
그러한 앤을 알기에 비록 오랜 시간 앤하고 떨어져서
어느 경계의 선이 부서져 버린 프레이이지만
(적어도 계속 앤이 옆에 계속 있었으면 앤이 수명이
다해서 죽기 전까지는 괴수들의 여왕으로 각성할 일이 없었겠죠)
프레이가 이 전쟁을 일으킨 목적은 인간을 죽여
라는 괴수의 본능이 시발점이 되었을뿐
궁극적인 목적은 앤의 굴례에서의 해방이죠
(적어도 어린 시절 앤이 곁에 계속 일을때는
이러한 본능을 앤이 알면 싫어 할거야 하면서
계속 참고 있어던 프레이 이니깐요)
그리고 앤이 자신 말고 다른 존재를 보지 않는것
자신만이 앤을 독점하는것
즉 앤 빼고 인류 싸그리 전멸 시키겠다는것
프레이 드리이 등 하고는 다르게
앤은 일반 사람에 비해서는 기사로서의
재능 능력이 엄청나지만 최고 에이스 기사들에 비해서는
순수 스펙은 육체적 능력의 한계는 평균적이죠
프레이라는 최고의 스승 파동기라는 사기 스킬
전장 상황에 대한 빠른 판단 최적의 수를 생각 하는 능력
그리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극한까지 단련
그리고 자신의 몸 돌보거나 우선시 하기보다는
괴수들 에게서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구하겠다는
강박강념에 가까운 사고가 앤을 무적의 기사로 전장에
유지 시겼지만 동시에 앤에 몸은 기사 생활 동안
계속 망가지고 있었죠
(실제 전투에서 심각한 대미지도 간간히 입고)
과거 편에서 앤은 어떤 어리버리한 견습 기사 애들 지키다가
평소라면 수월한 전투에서 큰 치명적인 상처를 당합니다
아마 앤이 기사로서 몸이 삐그덕 하는 시점이
그 중상때 부터 였지요
(앤의 몸이나 파동기가 의체하고 상성도 나쁘고)
프레이는 그대 광분하지요
"니들만 없으면 앤이 다칠 일이 없었는데~!"
라고 말이죠
아마 그때 부터 일듯합니다 단순히 앤만 옆에 있어도
만족하던 프레이가 앤이 인류를 한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깍아 먹는 행위를 계속 하면서 괴수들과
싸우는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것을 말이죠
이것으로 마일로의 선택은 현재 인류의 멸망에
위기에 놓은 상황에서 최적의 선택입니다
앤은 인류와 프레이를 선택할 상황이 될때
결국 인류 전체를 선택할것이고
프레이는 자신이 죽게 되더라도 끝까지 앤을 위할 것이라는것
즉 인류가 앞도적으로 불리한 이상황에서
앤과 프레이가 대면할 경우
앤이 인류의 기사로써
괴수들의 여왕 프레이를 막고 죽일 확률은 높지요
(드라이또한 이것을 알기 때문에 마일로에게 열받은것이고)
어찌보면 너무나 순순하지만 동시에 광기 어린
프레이에 앤에 대한 집착과 사랑은 결국
앤은 프레이에게 결정타를 날릴수 있지만
프레이는 앤을 '죽일수는 없지요'
(리매전 완결 쯤에서도에서는 앤을 무력화 시켜도
앤이 끝까지 프레이와 싸울 의지를 보이자
'앤의 머리와 몸통만 있어서 살아만 있어서 내 곁에 있으면 되'
라고 하면서 호위 괴수들에게 앤의 발과 다리를
잘라 버리라고 하죠
그러면서
'그래도 니 비명소리 아파 하는 소리는 듣기 싫어; 하면서
들어 갈려고 하지만 ...
-뭐 A10 등장 동료들 등장으로 무산됬지만..)
결론은 최악에 상황에 가도 프레이를 죽일수 밖에 없는
불쌍한 앤과
그런 앤이 섭섭하고 밉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프레이는
앤을 죽일수 없고.....
어 어찌되어든 작가님이신 민인은 커플 브레이커~!
PS:쓰다 보니 감상란? 같기도 한데 감상란에 쓰기는
좀 묘해서.... 정담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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