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대학 지원을 하면서 IT쪽에 초큼 알아준다고 하여 교차 지원해서 합격했던 경제학과를 버리고 지금 다니는 학교로 왔는데
와! 입학하면서 생각했던 캠퍼스의 낭만과 로맨스가 현실로.......
는 개풀......
학과가 아니고 학부라 학부생이 200명을 넘어가니 선배라는 사람들 얼굴은 OT때 한번 보고 아마 졸업할때가지 모르고 지낼 것 같고 같은 학부에 있는 사람들도 수업이라도 같이 듣지 않는한 평생 모를 지경
그래서 새터 친구가 4년 친구라는 말이 나오는 거 같아요ㅋㅋ
고등학교 문과 다니던 친구는 행정학과 갔는데 사람수가 30여명정도
밖에 안되니 대부분 과방 생활을 하니 선배 마주칠 날도 많고 술 얻어 먹을 날도 많고 술자리에서 이성과 만날 날도 많고
누구는 새터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군대 입대 날짜 맞춰서 군대 갔다 온뒤에 열심히 공부하자라는 약속이나 하고 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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