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도 쳤어요.

당구장에 가자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 한 명이 저희 일행 중에 있어서 당구장엘 갔는데 그 형이 가자마자 시범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따라 해봤는데 아니 이게 웬걸?!

당구공들이 블랙홀이라도 만난 것 마냥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지 뭡니까, 으흐흐흐흐. 당구 신동이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그래서 여세를 몰아 내기를 했는데요.

첫 끗발이 개 끗발이라고 당구비만 물었네요.

[Want투비]

당구 쉽죠. 간단한 각도 계산만 할 수 있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계산 대로 손이 안 간다는 거...

[움빠]

나 이제 어떤 꿈을 안고 사나요~

[핏빛늑대]

음 전 4구 아님 안치는데.. 포켓볼은 영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전 당구 입으로 칩니다. 훼꾸 없는 당구는 그저 작은 볼링일뿐..

[폭탄제거반]

전 3구만 치는데..
4구는 물100 정도 치고.. 3구는 짤 150정도..

[소설재밌다]

처음이라 그런가 처음 빼고는 몇 개 넣지도 못했어요.

[경명]

-_-;;;;;;;;; 자랑이아닌건아닙니다만..... 저는 친구들끼리 가면 30분에 세게임 치고 질려서 4구친ㄴ데........

[잿빛날개]

전 당구실력은 우주급인데 공 쳤다하면 옆 테이블로 날아 가는 정도? ㅋㅋㅋ 근데 신기한건 항상 마지막에 끝내기 쳐서 애들이 놀란다는 그래서 전 팀단위 당구내기 져본적이없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