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목록 최악의 설정구멍은 일방통행입니다.

정의하기에 따라 애매하기 그지없는 백터조종이라는 능력을 들고 나왔죠. 근데 거기에 레벨 5의 계산능력 떡밥이 버무려지면서 일방통행군의 능력은 아주 들쭉날쭉합니다. 이해가 안가는 장면도 무척 많고요.

이 레벨 5의 계산능력이라는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는게 최고더군요. 애초에 미약하기 그지없는 작가의 두뇌로 풀어 줄만한 능력이 아닌듯. 분자하나하나의 움직임을 계산해서 플라즈마화 시키는데 말 다했죠. 슈퍼컴퓨터입니다 -_-;;;

그래도 열혈과 애정으로 커버하는게 금서목록이지만요. 전 이 작품에서 토우마가 안나왔으면 절대로 안봤을 겁니다.

[쉐룬]

금서도 의외로 사랑받는 소설....

[天劉]

어, 쉐룬님 안녕하세요 저 에쉬드 ㅇㅇ

[골라먹자]

저는 미사카 안 나왔으면 안 봤을 겁니다 ㅇㅅㅇ

[적안왕]

으음. 가장 구멍 설정이라.
애초에 초능력 설정을 잘못 잡은건지로 모르죠.
애초에 퍼스널리얼리티는 어떤 형태인지가.

[天劉]

저는 금서목록의 초능력을 과학으로 설명해놓은 선택받은 자들의 마법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퍼스널 리얼리티는 참 괜찮은 설정으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졈.

[하늘말나리]

천유님...맞으시죠?
저 아세요? 혹시? 하늘말나리라고.. 한 2~3년전에 .. 알고 지내던 사이 아닌가요?

[허수아들]

금서목록의 초능력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비과학적인 능력!
마법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비과학적인 능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평범한(?) 인간이 사용할수 있게한 능력!

배경이 되는 장소는 결국 비과학적인 능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마법을 쓸수 있게 해주는 각 종교단체의 실험장.

보면 은근히 오히려 마법사들의 설정이 더 과학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