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말이지만 너무 많이줘서 불만이다 이런 이상한 글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빕니다.
제가 군대에 대해 아는 상식 선에서 보면 보나마나 용돈 수준의 돈이나 몇푼 쥐어주고 '아 역시 군대에서 죽으면 개죽음이구나' 라는 생각이나 들게 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군요. 물론 유족들의 슬픔이 설마하니 돈으로 메꿔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보상금이 생각보다는 많아서 다행입니다. 사실 그것도 하사 이상부터는 1억 4000~ 2억 4000인데 병사는 고작 3950만원이라 이게 뭔가 했더니 연금도 있더군요. 개정 진행중인 법이 마저 개정되면 병사도 억단위로 받게되니 제법 '보상금다운' 보상금이 되겠네요. 뭐 분위기 보니까 그 법은 개정 될것 같더군요. 대한민국 사람들이 냄비근성이니 어쩌니 해도 냄비가 벌써 식지는 않으니까요.
그나저나,,, 관련 내용을 읽다보니 순직이 아니라 전사자로 처리되면
보상금이 훨씬 많아진다고 나오던데, 어느쪽으로 처리될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기사들에선 뭔가 어뢰공격쪽에 매우 큰 무게를 두고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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