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진짜 미쳤구나;;;;

오늘 경기들 안 봤는데 경기 내용이 모두 쩌는거 같네요.....

오늘까지 합쳐서 이영호의 0910 프로리그 성적은

38승 5패............ 진짜 이게 사람인가요.............

꼼딩을 싫어하긴 해도 진짜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세탁소마저 KT를 아니 이영호를 막지 못하면서 위너스에서는 이제 엠히의 이재호정도밖에 이영호를 막을 사람이 없을듯...근데 이재호도 이영호한테 매우 약해서.......

그리고 KT는 전승준우승을 하기 시작하는데;;;

[[탈퇴계정]]

슬슬 KT 거품 빠질 때가 된 것 같은데 말입니닼. 허헣

[흑마인형]

전승준우승은 그때 SK텔레콤의 테란 라인의 힘이였죠
그런데 지금 KT의 힘은 테란이니...
P.S 이영호 경기 직접 다봤는데 오늘꺼 이제 본좌라고 불리울만 함

[윈드데빌改]

KT의 전승준우승의 주역은 플토라인이 -_-;;;
시즌중에는 날아다니면서 결승에서는 다 지는;;;

[흑마인형]

제 말은 SK텔레콤의 테란 라인이 강력해서 그 것들을 다 잡아서
전승준우승했다는 말이에요

[황신]

루비듐님//사실 광,등짝라인은 결승에서 테란보다는 토스나 저그한테 많이 무너졌죠..kor한테 한동궈,전태규한테 무너진것은....

[흑마인형]

KOR보다 제가 중점을 둔 시기가
에결 무패 행진 그리고 SK텔레콤이 트리플크라운할 당시...
강민은 박용욱이 잡아줬고 부산불패 박정석도 날빌로 누가 잡았는데;;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팀의 에이스 카드가 테란인 것과 저그.플토인 것이 주는 느낌은
굉장히 다르다는 말이 하고 싶은 겁니다.

테란은 안정적인 카드인데 반해 저그,플토는 상대적으로 힘들죠..

제가 살던 곳에 임요환의 드랍쉽1호점이라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보면 테란에게 경기 하자는 것보다 저그에게 가장 많이 경기를
요청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런지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저그는 의외의 빌드나 이런 걸로 무너트리기 쉬운 반면
테란은 그런걸 해도 잘 막아서 힘들다 이렇게 말해줬었죠..

무슨 말이냐면 날빌에 당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거죠...

에이스 카드를 잡을려면 날빌 혹은 실력으로 잡아야 하는데
날빌이 상대적으로 안통한다면 실력뿐인데..

제가 하고픈 말이 이거입니다.

[핏빛늑대]

임요환이 저 반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푸른길]

이영호 그가 바로 오늘의 본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