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를 잘못 읽었습니다.

이 부분은 순전 제 책임이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금강님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튼 글 모두 옮기기로 하셨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만 대체 이렇게 사태 커질때까지 사람들이 써놓은 글 보면서도

그 오랜 시간동안 허담이라는 분과 그에 얽힌 다른분들 글을 그대로 방치해놓은 해당 지기분께는 별로 미안하지 않습니다.

마치 제가 파코즈에서 겪은 메인 운영진분과 게시판 운영진과의 일이 오버랩되는 기분이 들어서 더 그렇네요.

밑은 제가 수정하기전 내용 그대로입니다.

부정적인 감상이 쓰인글은 공지에 따라 비평란으로 옮기고

허담이라는 사람이 쓴 글은 감상란에 부합이 안되니 연재한담에 옮기거나 삭제를 시켰어야 옮은거 아닙니까.

후배 봐주기라는 소리 안 들을수가 없겠군요.

[주교주]

뭐 예상범위 이내입니다. 지우지 못한 것 그것은 오해다. 사실 정치인들이 힘이들죠. 갑자기 정운찬 바지 총리가 급 좋아져버렸습니다

[sydm]

저는 대강 납득이 갔습니다 우선

1. 가라/코끼리손/독안룡76님의 글은 부정적인 감상입니다.
그리고 이번 일의 단초를 제공한 독안룡76님은 글은 그대로 지금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 글에 대한 작가의 답변으로 허담님의 답변이 올라와 있고 문제제기에 이은 작가의 해명이라 둘을 같이 그냥 둔 겁니다.
그런 논리라면
그 글들을 비평란으로 옮겼다면, 또 표절 봐주기 하려는 거냐? 란 이야기가 나왔을 거라는 생각까지 드는 게 솔직한 제 생각입니다.

문제제기가 있어서 작가의 답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만.. 아예 문제제기랑 답변까지 싸그리 다른 곳으로 날려야 했다고 생각됩니다.

2.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길 수있습니다.
감상란이 추천감상이라면서 그게 왜 그대로 있나?
맞습니다.
제가 봤다면 바로 비평란으로 옮겼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삼일 정도 자리를 비우면서 그 글들을 전혀 보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도 바빠 감상란을 보질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단편제 예고만 하고 진행이 제대로 되질 못했겠습니까.

금강문주님이 요즘 굉장히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 쩝.. 아쉬운 점이라면 해당 게시판 지기님이 안그러신게 아쉽다는거..

[草命]

정치이야기를 왜 기다렸는지...역시나 하는 생각만이...

[지옥천하]

결과 나왔네요........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

놀러와나 보러 가야지~!!

[helkait]

추천란에 대한 얘기는 없군요. 가장 기대가 컸던 부분인데.

[금강]

devilcow님은 제 글을 보신 듯 한데...
과연 제대로 보신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글과 같은 묶음이란 이야기는 왜 건너 뛰고 허담님의 글만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그 글에, 해명이 있고 그 해명글과 함께 나머지 글들이 같이 옮겨질 거라고 되어 있습니다.
명백한 글을 보고 그런 해석을 하시다니 저도 할 말을 잃었습니다.

[devilcow]

아 옮기기로 하셨는가요?

그렇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빠르게 처리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