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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
10.02.09 16:28
조회
807

전설속의 어떤 사무라이가 베었다 하는 것 말고

현실에서 가능하냐에 대해 묻는거에요.

칼은 현실에서 만들 수 있는 칼을 기준으로 하구요.

검도했던 친구 말로는 절대 무리라고 본다던데,,,

강철은 커녕 짚단베기도 상당히 어렵다고,,,

근데 또 다른 사람에게 물으니까 통상 쓰이는 직선

칼이 아니라 옛날 몽고병들이 썼던것같은 휜 칼이면

될지도 모른다는데,,, 모르겠네요.

동영상 링크해주시면(강철 아니라도 그 비슷한거)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10.02.09 16:34
    No. 1

    칼도 칼이지만 쓰는 사람 실력에 따라 다르죠.
    제가 알기로 철을 베어내는건 칼의 절삭력보다는
    칼을 철에 대고 휘두르면서 당겨 끊어내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검의 절삭력만이 아니라 베어내며 당기는 것으로 생기는 마찰력을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런건 검으로 하기 힘들겠죠. 좀 휜 도의 형태를 하고 있는게 하기 좋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10.02.09 16:36
    No. 2

    칼날이 인세에 다시 없을정도로 날카로우면 베여질지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0.02.09 16:45
    No. 3

    흔히 소설속에서 '쇠를 무[두부]자르듯' 하는 표현이 많은데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야채한아름
    작성일
    10.02.09 16:45
    No. 4

    전 안될거 같은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2.09 16:51
    No. 5

    현실에선 불가능하다에 표가 모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2.09 16:51
    No. 6

    그 검이 인류의 과학을 듬뿍 받은 칼이라면 가능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건아성
    작성일
    10.02.09 16:53
    No. 7

    강판은 자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RookeyK
    작성일
    10.02.09 16:55
    No. 8

    전에 일본 프로그램에서 고정된 일본도에 기관총을 발사했던 동영상이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2.09 16:58
    No. 9

    도님// 칼로 총알을 베는건 가능한걸로 압니다. 사실 이상할건 없죠. 총알은 기본적으로 무른 납덩어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2.09 17:11
    No. 10

    강철이 강철괴라면 무리가 있을 듯.. 하지만 그 와 비슷하다면 같은 제질의 강철 혹은 합금으로 만든 칼로 내리치면 종이처럼은 아니어도 경우에 따라선 끊을 수 있진 않을지.... 칼이 깨질 확률이 더 높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伯羽
    작성일
    10.02.09 17:15
    No. 11

    도 님// 카타나말고도 식칼로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02.09 17:27
    No. 12

    보통 모든 물질엔 결이라는게 있는데 잘 하면 다 된다는 그리고 보통 그런거 하는사람을 고수 혹은 달인이라고 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0.02.09 17:47
    No. 13

    요즘 같이 질 좋은 철강을 베어내는건 무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10.02.09 18:52
    No. 14

    칼의 재료와 검격의 동력원에 따라 다릅니다.

    티타늄 합금으로 만든 칼을 기계에 매달아서 철강을 두드리면 썰리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구름마루
    작성일
    10.02.09 19:01
    No. 15

    결따라 베어버리면 다베어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RookeyK
    작성일
    10.02.09 19:04
    No. 16

    그 동영상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입니다. 탄약이 12.7 mm 로 일반 소총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저도 전차병 출신이라 저것과 같은 구경의 K-6 기관총을 쏴볼 기회가 있었는데 쏴보시면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7.62mm m60 기관총은 그냥 표적에 구멍이 뚤리지만 12.7mm는 표적이 박살이 납니다. 사람이 맞을경우 팔다리 한쪽 떨어져 나가는게 보통이고 체구가 적은 사람의 명치에 맞을경우 몸이 두동강나기도 합니다.

    참고로 대물저격소총이라 불리는 바렛도 12.7mm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홍은수
    작성일
    10.02.09 19:33
    No. 17

    결을 따라 자르면 다 잘라진다는...

    근데 그 결이라는 거 설명좀 해주실래요

    이해가 안되는데.

    그냥 철덩이라면 모르겠지만 강판은 강도 경도 연성이 딱 적당한
    칼이라면 찢듯 베어낼 수 있을겉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겨울바른
    작성일
    10.02.09 20:11
    No. 18

    강철에 결이 있나요? 두드리고, 녹이고 한 녀석한테 결이 있을런지는. 다 뭉그적거리며 섞였겠죠;

    절단이란 건 물체의 강도와 각도, 힘으로 좌우되는데, 일단 강철보다 검이 단단하고, 각도가 흔들려서 힘을 흘리지 않게 해야 하고, 강한 힘이 있다면 강철도 자를 수 있겠죠.

    ...근데 그만큼 힘 센 사람이 있을런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0.02.09 20:15
    No. 19

    칼로 사람을 절삭하는... 흔히 두동강내는것도 어지가한 실력자 아니면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 나오잖아요.ㅎ 죄인들 참수할때요.ㅎ 목도 운나쁘면 안잘리는 판인데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풍이풍
    작성일
    10.02.09 20:15
    No. 20

    한갑자 공력만있으면 가능합니다.
    60년 후에 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2.09 20:15
    No. 21

    아 전 중간 무기설명 바렛보면서 실베스테르 생각했고(...) 뭐지 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덕천군
    작성일
    10.02.09 21:24
    No. 22

    결이라.... 그런게 우리눈에 보이면.. 누구나 검을들고 강철을 베며.
    아파트가 부수고 싶을때 결을보고 부수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0.02.09 22:04
    No. 23

    베는건 안되고 찌르는건 가능할텐데.. 검으로 치느니 둔기로 치는게 더 위력적일껍니다. 곡괭이 같은걸로요.
    예전에 본 동영상 자료로는 플레이트메일을 롱소드 로 힘껏 내려 쳤을때 살짝 찌그러지는 정도였으나 망치(아마도 워해머인듯)같은걸로 내려치니 뚫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철 지그
    작성일
    10.02.10 08:32
    No. 24

    일본에 있는 명도들은 가능할거같은데요

    그래도 힘이엄청쎄고 날좋은 칼이면 벨수있겠죠
    안그러면 중세시대에 기사들은 죽을일이없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백검군
    작성일
    10.02.10 08:46
    No. 25

    일단, 철을 끊어낸다에서, 그당시 시대상인 중세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쇠는 현대의 탄소강이라기보다는 잡철에 가까웠고,
    접쇠를 통한 일본도는 잡철은 벨 수 있었겠죠. 다만 현대의 탄소강 같은
    쇠를 베어내는건 칼날을 망가트리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강도나 경도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 짚단 베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
    칼날이 나가는데, 같은 수준의 열처리된 철을 베어낸다는 건 고정된 철이라
    하더라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현대의 합금강들이라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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