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일입니다.
제가 증명사진이 필요해서 사진관에 갔는데요.
거기 주인이 무슨 용도로 쓸거냐고 하길래
취업용으로 쓴다고 하니까는
완전 강호동으로 절 만들었더군요.
하는 말이 이렇게 후덕하게 해야 서류심사에 도움이 된다고
강력하게 밀더군요.
근데 지 바쁘다고 넥타이 제대로 맬 시간도 없이 찍었는데 역시나 넥타이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비딱선을 타더군요.
그리고 스캔으로 삼천원을 쳐 받더군요.
-_- 결국 돈 날린 이야기.
아니 돼지를 누가 뽑아?
결국 한번도 안썼음.
무슨 조폭 처럼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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